KT 새 CEO 후보로 박윤영 전 KT사장 확정, 선임 이유는?

KT 새 CEO 후보로 박윤영 전 KT사장 확정, 선임 이유는?

황국상 기자
2025.12.16 17:37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 부문장(사장) /사진=ㅇ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 부문장(사장) /사진=ㅇ

KT(59,500원 ▲100 +0.17%)의 새로운 CEO(최고경영자)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이 확정됐다. KT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16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를 통해 박 전 부문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 박 전 부문장을 최종 후보 1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 부문장은 내년 3월 KT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다.

이추위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디지털 전환)·B2B(기업간 거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박윤영 후보가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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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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