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리체' 41.5억…예금 3억, 금융채무 3억

LG AI 연구원장을 지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약 41억원 가치의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부총리는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편된 이후 재임한 6명의 장관 중 세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제1회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배 부총리의 신고 재산 총액은 41억3794만원이다.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서울 서초구 '반포리체' 아파트가 41억5000만원이고 △자동차 471만원 △예금 3억3323만원 등이다. △금융채무 3억5000만원도 있다. 역대 과기정통부 장관 중 최기영 전 장관(119억3000여만원)과 이종호 전 장관(107억8000만원) 다음으로 많다.
과기정통부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건 강상욱 기획조정실장이다. 신고총액은 52억3286만원으로 △도로·임야 등 경기 김포시 소재 토지 6억790만원 △서울 강남구 아파트 등 건물 49억5725만원 △자동차 5960만원 △예금 6억4054만원 △증권 4억3757만원 등이다. △건물임대채무도 14억7000만원 보유했다.
그 외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 35억2532만원, 김경만 인공지능정책실장 28억9847만원,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4억2424만원 등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