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비행기 푯값, 선물이라도?"…우본, EMS 최대 1만원 할인

"치솟는 비행기 푯값, 선물이라도?"…우본, EMS 최대 1만원 할인

이찬종 기자
2026.04.01 12:00

우정사업본부가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가 상승으로 비행기 푯값도 덩달아 오르는 가운데 가족이나 친지에게 마음을 전할 대체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EMS프리미엄 보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우체국 창구에서 해외로 물품(서신 등을 제외한 비서류)을 보내는 개인 고객은 누구나 우편물 1통당 기본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중량·발송 국가 등과 관계없다.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프랑스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5개국으로 EMS프리미엄 우편물을 보낼 경우 5000원이 추가 할인돼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유가 변동으로 항공 여객 운임이 상승함에 따라 해외 거주 친지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해외로 선물을 보내는 이용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내용이나 국가별 발송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창구,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 고객만족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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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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