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김기남 삼성전자(259,000원 ▲15,000 +6.15%) 고문과 만나 'K-문샷 프로젝트'의 산업계 협력을 도모했다.
과기정통부는 구혁채 제1차관이 21일 서울 강남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전 공학한림원 회장·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원장), K-문샷 반도체 분야 PD(총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문샷은 과학기술에 AI를 접목해 2035년까지 혁신적 성과를 내는 범부처 사업이다. 이중 반도체 미션은 고성능·저전력으로 대규모 연산을 구현하는 극미세·적층형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구 차관과 김 고문은 반도체와 양자 기술이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극미세·적층형 반도체 기술개발 추진 방향 △반도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양자 기술의 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구 차관은 "아무리 우수한 연구 성과라도 산업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없다"며 "오늘 논의를 계기로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