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223,500원 ▲1,500 +0.68%))가 크리에이터 제휴 전문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네이버 여행을 연계한 어필리에이트(성과공유형 마케팅) 서비스 '여행 커넥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어필리에이트는 여행 후기같은 사용자 작성 콘텐츠에 상품 링크를 넣고, 독자가 이 링크를 통해 상품을 사거나 예약하면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10여년간 축적해온 UGC(User Generated Content, 사용자 창작 콘텐츠)와 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창작자와 사업자가 서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네이버 쇼핑과 연계한 '쇼핑 커넥트'를 공개하고 4월 베타 운영을 거쳐 7월 정식 출시했다.
네이버는 쇼핑 커넥트에 이어 바탕으로 어필리에이트 제휴 영역을 여행까지 확대한다. 여행 커넥트는 개별 여행사가 각각 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네이버 여행이 제휴사로 참여해 네이버 여행 내 상품을 연동하는 구조로 크리에이터는 여행사별로 별도의 제휴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양한 여행사가 제공하는 국내·국외 패키지와 가이드투어 상품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 주제와 이용자 특성에 맞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의 여행 경험과 취향, 노하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고 여행 상품 역시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통해 잠재 이용자와 만나는 기회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지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리더는 "여행은 크리에이터의 실제 경험과 취향, 전문성이 콘텐츠의 유용성과 상품 선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분야"라며 "향후 네이버 여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으로 제휴 대상을 확대하며 크리에이터와 여행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