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듀오 화면 주름 심해지면?"…보호막 교체된다

"아이폰 듀오 화면 주름 심해지면?"…보호막 교체된다

구자윤 기자
2026.10.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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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사진 제공=애플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사진 제공=애플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는 사용하면서 화면 주름이 두드러질 경우 내부 디스플레이의 보호막을 교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케이트 버거론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최근 콘텐츠 크리에이터 안젤리카 시칠리아니 펜디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 듀오 내부 디스플레이 위에 적용된 '나노 텍스처 보호막'을 제거하고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거론 부사장은 "실제로 교체할 수 있다"며 "고객이 이 층을 떼어내고 새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나노 텍스처 보호막은 아이폰 듀오를 펼쳤을 때 화면 중앙에 생기는 주름을 덜 눈에 띄게 하는 역할을 한다. 애플은 보호막이 오랫동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당한 수준의 엔지니어링 작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간 사용으로 보호막이 마모되거나 화면 주름이 더 눈에 띄게 될 경우 새 보호막으로 교체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애플케어+에 가입한 이용자가 19달러를 내면 보호막을 교체할 수 있다. 애플케어+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교체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용자가 직접 보호막을 떼어내 교체할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맥루머스는 공식적인 교체가 애플스토어나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 듀오는 한국 기준 16일 오후 9시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해 23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32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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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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