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코스 기온, 바람, 강수 변화 구간별 확인 가능, 일출 시간, 계절 풍경 정보 안내

네이버(NAVER(184,000원 ▼5,000 -2.65%))가 야구장, 테마파크, 스키장, 축구장, 골프장에 이어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앞두고 '등산 테마날씨'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9월 전국 301개 주요 산의 좌표 기준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등산 테마날씨'를 출시했다. 495개 골프장, 30개 축구장, 20개 야구장 등 총 868개의 테마날씨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고이중이다.
'등산 테마날씨'는 광범위한 인근 행정동이 아닌 좌표 기준으로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지도가 보유한 등산 코스 데이터를 시간대별 예보에 맞춰 재가공해 '등산 코스 날씨'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가 오르려는 산의 코스,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실제 산행에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온, 바람, 강수의 변화를 구간별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산행 계획과 더불어 일출 시각도 안내하는데, 코스와 출발 시간 단위로 날씨를 안내하는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단풍과 개화 시기 등을 안내하는 '계절 풍경'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네이버 날씨 화면 안에서 '계절 풍경'을 상시 확인해서 등산 계획, 단풍놀이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다. 향후 등산 외에 연관성이 높은 다른 테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야구장을 시작으로 12월 테마파크, 스키장, 올해 2월 축구장, 4월 골프장의 테마날씨를 서비스하며 호평을 받아왔고, 9월 말 기준 누적 구독 21만 3천여 건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7만 3천여 건과 비교하면 8개월 만에 2.9배 늘어난 규모고 가장 많이 구독된 곳은 잠실야구장(2만5000여건)이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 날씨는 단순 예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넘어, 날씨와 관련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했다"며 "계절성 요인이 있는 다른 테마와 다르게 사계절 내내 수요가 이어지는 등산을 여섯 번째 테마로 선보였고 연내 '바다낚시' 테마를 더해 주요 야외 활동 전반을 아우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