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사업 참여…지원 규모 확대 및 상생협력 활동 고도화로 우수사업장 선정
맞춤형 컨설팅 및 계절별 안전보건 물품 지원…공장 내 자발적 상생협력 실천

셀트리온(242,500원 ▼2,000 -0.82%)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는 원·하청 간의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 생태계 전반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뿌리내리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물품 지원 등 실효성 높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강화된 법적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셀트리온은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 △3대 사고·8대 위험요인 관리 등 핵심 4개 분야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보건 실무 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외부 전문가의 특별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에 각종 안전보건 물품도 제공했다. 특히 계절에 따른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용품과 보건 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정부 사업의 틀을 넘어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 대상 외의 협력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송도 캠퍼스 1공장 인근 부지에 증설 중인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 현장 지원 활동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여름 폭염과 최근 한파에 대비해 개인 보호용품 지급, 계절 맞춤형 휴게시설 마련, 간식차 운영 등을 진행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4300명 이상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셀트리온 작업 현장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원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대상 업체 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생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독자들의 PICK!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축적해 온 협력사 맞춤형 지원 노하우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상생협력의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안전보건 문화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