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테라, IP-R&D 사업 선정…'인비니티' 플랫폼 치료제 확장 본격화

인벤테라, IP-R&D 사업 선정…'인비니티' 플랫폼 치료제 확장 본격화

김선아 기자
2026.08.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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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FTO 분석·2024년 품목허가 연계 특허 전략에 이어 3번째 선정
나노 구조체 플랫폼 '인비니티' 확장성 강화…진단 넘어 치료제로

/사진제공=인벤테라
/사진제공=인벤테라

인벤테라(7,910원 ▲160 +2.06%)가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식재산권(IP)-연구개발(R&D)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벤테라가 IP-R&D 사업에 세 번째로 선정된 사례다. 인벤테라는 핵심 플랫폼 기술인 '인비니티'(Invinity)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R&D 역량과 지식재산 전략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과제는 다당류 나노입자 플랫폼 기반 치료용 결합체(Drug Conjugate·DC) 신약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주제로 한다. 인벤테라는 이번 과제를 통해 나노구조체 플랫폼 인비니티의 적용 범위를 기존 진단 영역에서 치료제 분야까지 확장하고, 관련 원천 특허 및 후속 IP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벤테라는 2023년 인비니티 기반 나노-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에 대한 글로벌 FTO(자유실시) 분석을 수행하며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점검한 바 있다. 2024년에는 국내 품목허가와 연계한 특허 전략 수립을 통해 상용화 단계에서의 권리화 기반을 구체화했다. 이번 선정은 앞선 성과의 연장선에서 인비니티 기반 기술을 치료제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다.

인비니티는 나노의약품 개발의 주요 난제로 꼽히는 면역세포 탐식과 체내 비특이적 축적 문제를 극복하도록 설계된 플랫폼 기술이다. 인벤테라는 이를 기반으로 질환 특이적 나노-MRI 조영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과제를 계기로 진단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치료용 나노의약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과제는 인비니티 플랫폼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치료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벤테라는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특허 대응 전략 및 신규 IP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벤테라 관계자는 "이번 세 번째 IP-R&D 사업 선정은 인비니티 플랫폼의 기술적 확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그간 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특허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치료제 분야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나노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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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김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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