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보로노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박정렬 기자
2026.09.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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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김대권 연구부문 대표이사가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보로노이
보로노이 김대권 연구부문 대표이사가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보로노이

표적치료제 개발 기업 보로노이(148,300원 ▼1,400 -0.94%)가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보로노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오릭 파마슈티컬즈(ORIC Pharmaceuticals) 등 글로벌 기업과 총 5건의 기술이전을 성사했다. 또 앤비아(Anvia)에 기술 자산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밖에 자체 AI(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과정에서 AI 기반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국내 바이오산업의 신약 개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보로노이의 글로벌 임상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 'VRN11'은 현재 글로벌 1b/2 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치료 경험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포함한 임상시험계획(IND)을 호주와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승인받았다. 현재 각 국가에서 환자 모집 등 후속 임상 절차를 진행하며 글로벌 임상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앞으로도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한편,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속해 신약 개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이전뿐 아니라 AI 기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바이오 R&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체 신약 개발을 함께 확대해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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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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