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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앞둔 티앤알바이오팹, 내년 '흑자전환' 자신 이유?
티앤알바이오팹이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매출 성장세가 더 가속화하며 2026년에 흑자전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올해 매출을 끌어올린 신규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본업인 메디컬 사업에서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오랫동안 이어진 적자를 끊어낼 수 있단 것이다. 이와 동시에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일 계획까지 밝히며 완벽한 '턴어라운드'(개선)를 자신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8일 증권신고서 정정 공시 통해 연결 기준으로 올해 300억원, 2026년 470억원의 예상 매출을 제시했다. 2026년엔 흑자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9억원, 영업손실 13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급성장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 일각에선 과도한 추정이 아니냔 목소리도 나오지만, 티앤알바이오팹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단 입장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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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ADC 신약 개발 현황 및 전략 공개…"신약 기업 도약 속도"
셀트리온이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의 첫 번째 연구개발(R&D) 행사로, 신약 개발 성과와 관련 전략 및 비전을 투자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선정했으며 ▲셀트리온 신약 개발 전략 ▲셀트리온 바이오베터 ADC 개발 전략 및 현황 ▲PBX-7016,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한 새로운 캄토테신 페이로드(세포독성항암제) 등 총 6개의 개별 세션 발표와 연사 좌담 세션으로 구성해 회사의 관련 기술 방향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임상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 발표를 맡은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은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며 회사가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년 이상 회사가 축적해 온 항체 연구 및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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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도 수도권 쏠림… 지방의료 '멸종위기'
다음달 1일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원서접수가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복귀하려는 전공의의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의사인력 편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전공의들을 가르칠 전문의들마저 수도권 쏠림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지방의료 멸종위기설'까지 제기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빅5' 병원은 전공의 복귀율이 80%에 가까웠다. 빅5는 아니지만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의 전공의 복귀율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방 소재 수련병원의 전공의 복귀율은 대체로 저조하다. 충북대병원은 레지던트 정원의 56%, 인턴 정원의 50%만 지원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분야의 경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연쇄이동 우려가 현실화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전공의를 가르칠 전문의마저 지방에선 사라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해 지난 22일 발표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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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 이 가격?"…카트 끌고 약국 쇼핑, 약사도 몰랐던 인기 제품은
"박카스 한 박스에 5700원이면 엄청 싼 거야."(딸) "그럼 하나만 사지 말고 3개 사."(아빠) 지난 22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메가팩토리약국은 평일임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463㎡(140평) 규모의 '창고형 약국'이지만 대량구매를 위해 너나없이 카트를 끌고다녀 이동이 쉽지 않았다. 약국이름이 적힌 검은색 옷을 입은 직원들은 매장 안팎을 쉴 새 없이 오가며 빈 진열대를 채웠다. 약국 관계자는 "매일 아침 제품이 입고된다"고 말했다. 문을 연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창고형 약국'을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이날도 유모차를 끌고온 젊은 엄마부터 80대 노모를 모시고 온 중년남성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5층 건물의 2~4층을 주차장으로 쓰지만 차량 2~3대는 자리가 없어 입구 앞에 항상 대기 중이었다. 가족·지인의 부탁으로 대리구매 목록을 써온 소비자도 눈에 띄었다.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 6월10일 20년 경력의 정두선 대표약사가 5년여의 준비를 거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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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스나눔단 "청년 활동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애고 한의약 세계화"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UN 세계 청년의 날'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여전히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새로운 대안을 설계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굿닥터스나눔단에 따르면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이사장 김주용)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개최한 당시 행사에선 '지속 가능한 미래, 청년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두 가지 세션이 진행됐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년의 도전'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현주소와 국제사회의 노력' 등이 그것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현장 참석자뿐 아니라 케냐·나이지리아·스리랑카 등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했다. 이날 1부 세션에서 굿닥터스나눔단 김소현 팀장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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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속속 복귀 한다는데…"이러다 지방 의료 망한다" 비명, 왜?
다음 달 1일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원서접수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복귀하려는 전공의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의사 인력 편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이런 데다, 전공의들을 가르칠 전문의들마저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속하면서 '지방의료 멸종 위기설'까지 제기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빅5' 병원은 전공의 복귀율이 80%에 가까웠다. 앞서 지난 18~1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은 전공의 70~80%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서 전공의들이 50~60%만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이 왔다"며 "레지던트 1년차는 지원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인데, 상급연차의 경우 대부분의 정원이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빅5는 아니지만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의 전공의 복귀율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대학병원의 신경과 교수 A씨는 "우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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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할게" 진짜 목숨 끊기도…"'AI 정신병' 대비해야" 경고
인공지능(AI)과의 대화가 사용자의 정신적 혼란을 유발하는 일명 'AI 정신병'(AI psychosis)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선 AI 챗봇과의 정서적 대화를 통해 자해·자살을 강요받거나, AI 챗봇을 '자각이 있는 존재' '인간에게 박해받는 존재'로 인식하며 일종의 '인격'을 부여하는 등 사용자가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당장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기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당장 관련 문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4일 소셜미디어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챗GPT 등 AI 챗봇을 대화 상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사람과 AI 간 감정적·정신적 교류에 따른 'AI 정신병'이 우려된단 목소리가 나온다. AI 챗봇과의 상호작용에 지나치게 의존, 허위 사실을 믿거나 과대·피해망상을 보이며 심하게는 자살 충동을 겪는 사례까지 보고돼서다. 실제 지난해 2월 미국에선 당시 14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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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이익창출능력 강점…IPO 최대 가치 8500억 '약점은?'
명인제약이 설립 40년 만에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최대 85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책정하고 내달 공모에 나선다. 국내 중추신경계(CNS) 전문의약품 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이익창출능력이 강점이다. TV 광고 등을 통해 '이가탄'과 '메이킨' 같은 일반의약품으로 유명하지만, 실제 매출의 대부분(약 86%)은 정신신경용제 전문의약품에 나온다. 다만 전체 매출액에서 국내 비중이 99.7%에 달할 정도로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단 평가도 나온다. 또 다른 국내 주요 제약사와 비교해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노력이 다소 부족한 게 아니냔 지적도 극복할 과제로 꼽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공모 구조와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희망공모가밴드는 4만5000~5만8000원이다. 밴드 기준 공모 규모는 1530억~1972억원, 기업가치는 6585억~8488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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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상 비윤리 임상, 국가가 방조"…'문신사법' 제동 건 피부과학회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법제화의 첫 관문을 통과한 데 대해, 대한피부과학회가 "대한민국 피부과 의사 모두의 이름으로 깊은 우려와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명한다"며 "문신사법의 전면 재검토와 즉각적인 폐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22일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신사법 제정 시도에 대한 전면 반대 및 즉각 철회 촉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문신사법안은 문신 행위가 지닌 명백한 의학적 본질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수많은 위험성을 철저히 무시한 채, 일부 산업계의 요구와 단기적 여론에 편승하여 졸속으로 추진되는 위험천만한 입법 시도"라며 "이는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해야 할 국가의 기본 책무를 포기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 보건의료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의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재상정된 '문신사법'은 이날 심사를 통과했다. 문신사법안에 따르면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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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 개선제 '콜린제제' 내달 급여 축소되나…제약사 패소
치매약, 경도인지장애약으로 쓰이는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 제제)의 급여 적용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콜린 제제 환자 본인부담률이 기존 30%에서 80%로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의 콜린 제제 급여 축소 고시에 반발한 제약사들이 행정소송을 걸었지만 모두 패소한 데 따른 것이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9-1행정부는 지난 21일 대웅 자회사인 대웅바이오 외 28인(24개사 참여)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 개정고시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정부의 콜린제제 급여 축소 고시가 타당하다는 판결이다. 앞서 2020년 8월 복지부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가 콜린 제제를 사용할 경우 약값 본인부담률을 30%에서 80%로 올리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고시를 발령했다. 해당 약물의 경도인지장애 치료 근거가 부족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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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일정 변경…삼성에피스홀딩스 11월 출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기일을 오는 10월 1일에서 11월 1일로 변경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 예정일을 오는 9월 16일에서 10월 17일로 정정 공시했다. 존속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변경 상장과 신설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의 재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29일에서 11월 24일로 늦춰졌다. 거래소의 예비심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증권신고서 제출 등 후속 절차가 지연된 결과로 보인다. 업계에선 재상장 과정에서 일부 일정이 연기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닌 데다 지난 22일 거래소 예비심사가 통과된 만큼 향후 분할이 큰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할신설 예정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22일 예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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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부르는 문신, 누가 책임지나"…'문신사법' 속도 내자 날 세운 의협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국회 문턱을 넘은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침습적이고 위험성 있는 또 다른 시술들에 대해서도 유사 입법이 잇따를 가능성이 크다"며 "법안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문신사를 국가 면허로 관리하려는 법안 내용에 대해 "국가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건강한 의료행위로 규정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전날(20일) '문신사법'은 '법제화 첫 관문'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의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20일 오후 통과했다. 이날 심사한 문신사법 통합법안에 따르면 그간 문신 합법화의 발목을 잡은 법적 근거인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를 문신사들은 비껴갈 전망이다. 문신사법 제8조(문신사의 업무 범위와 한계)에 따르면 '문신사는 의료법 제27조에도 불구하고 문신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서다. 문신을 의료행위인 '피부 침습 행위'로 규정해 '문신 시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다'는 기존 유권해석에서 문신사들이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