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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헬스케어, 차움과 서초 헌인마을에 '커넥티드 헬스케어' 구축
차바이오텍의 자회사 차헬스케어가 지난 7일 차움, 헌인타운개발과 커뮤니티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커넥티드 헬스케어는 디지털 AI(인공지능) 플랫폼과 오프라인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전문 건강 컨설턴트의 관리를 통해 일상과 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다. 이번 MOU 체결로 세 기관은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라이프케어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 차헬스케어와 차움은 의료 및 웰니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특성에 맞춘 헬스케어 서비스 설계를 협업하고, 헌인타운개발은 주거단지 내 인프라 조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단지 내 도입을 검토 중인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는 헬스케어 상담과 커뮤니티 케어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건강상담 및 케어 연계를 지원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활용해 주거공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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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中 의료기기 기업 WEGO와 전략적 파트너십
인공지능(AI)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중국 의료기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WEGO 그룹과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중국 내 생산·유통·인허가 전반을 WEGO가 전담하는 구조다. 이를 두고 회사는 "중국 시장에 AI 장기 재생 고속도로를 확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이 한·중 경제 협력의 물꼬를 튼 가운데, 로킷헬스케어가 1조 4000억원 규모의 중국 피부 재생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자평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앞서 확보된 특허 등을 기반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적용을 타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르면 올 하반기 제품 상용화와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WEGO 그룹은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중국 1위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으로, 중국 전역의 병원 네트워크와 물류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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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JPMHC서 '먹는 치매藥' 글로벌 판권 계약·투자 유치 추진
아리바이오가 오는 1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제이피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공식 참가해 미국·유럽 등 주요국 시장을 대상으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판권 계약과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JPMHC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뉴코파마·푸싱과 아세안(ASEAN)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AR1001 독점 판권 계약(총 6300억원 규모)을 체결하며 아시아 지역 상용화 전략의 윤곽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 누적 계약 규모 약 2조99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JPMHC 참가를 계기로 북미·유럽·일본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레드 킴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과 탄야 시(Tanya Xi) 사업개발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 투자자들과 직접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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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AI 기반 독성 예측 모델 개발 본격화…"유전체 빅데이터 활용"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의 주요 난제인 독성을 면역 시스템 수준에서 예측하는 AI(인공지능) 플랫폼 'AI 톡스'(AI TOX)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DXVX는 약 20년간 산전 기형아 검사, 신생아 유전질환 선별검사, 암 유전체 분석 등을 통해 약 44만건 이상의 임상 유전체 실사용데이터(RWD)를 축적해 왔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기반 면역·장기 아바타'를 구축하고, 신약 후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가상 인체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사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독성 예측 AI들이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 데이터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산전 및 산후 검사 데이터를 통해 구축된 정상인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독성예측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성은 질병 자체의 영향이 아니라 정상 인체 시스템의 외부 물질 반응기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DXVX의 데이터 구조는 독성 예측결과의 신뢰도를 근본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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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JPMHC서 글로벌 협업 추가 성과 도출할 것"
지놈앤컴퍼니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1983년 시작된 JPMHC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24년 디바이오팜과 항체-약물접합체(ADC)용 신규타깃 항체 기술이전, 2025년 엘립시스 파마와의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기술이전 등 글로벌 성과를 누적해 왔다. 엘립시스 파마에 이전한 'EP0089'의 경우, 글로벌 임상 1상 환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GENA-104ADC', 'GENA-120', 'GENC-116' 등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상업화 파트너 탐색과 협의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목표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지난 BIO USA에 이후 추가로 확보된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당사가 개발 중인 신규타깃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잠재적 글로벌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조속히 도출해 매년 한 건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한다는 당사의 R&D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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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李 대통령 참석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 동행…中 진출계획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한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으로 중국 상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이번 서밋은 이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성숙 중기부 장관, 주한 중국대사, 주중 한국대사, 중국 상하이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양국을 대표하는 주요 테크기업 관계자 및 투자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날 서밋에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 참여해 중국 유니콘 기업 브레인코(BrainCo)와 함께 양국 대표 유니콘기업 자격으로 양국 협력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서범석 대표는 발표를 통해 "중국 AI 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16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서 2030년 190억달러(약 27조5000억원)로 연평균 성장률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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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후원 협약 체결…"인재 육성 지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생물교육학회와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해 제36회 대회 기준 77개국 29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1998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대표단을 파견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선발 및 교육, 국제대회 참가,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고, 미래 국가 기술 발전을 위한 인재 중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생명과학은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과학적 탐구 정신을 응원하고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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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日 오노약품서 ADC 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이하 오노약품)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개발 진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2024년 10월 체결된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의 후속 성과다. 양사는 당시 리가켐바이오의 독자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가켐바이오와 오노약품은 계약 체결 직후인 지난해 3월 첫 번째 타깃(표적) 지정을 완료하며 첫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이후 해당 타깃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ADC 후보물질의 연구개발(R&D)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 구체적인 마일스톤의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간의 계약에 따라 비공개된 사항이지만 이번 마일스톤 수령은 리가켐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개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단 점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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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카나프테라퓨틱스, 2700억대 밸류 도전
카나프테라퓨틱스가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면서 최대 2700억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책정했다. 항암제와 안과질환을 주로 연구하는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바이오기술기업)다. 다수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데다 국내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또는 공동연구 계약을 이끌어내며 연구역량을 뽐냈다. 최근 공모시장에서 신약개발 바이오테크에 대한 투자수요가 높아 주목받는다. 반면 주요 파이프라인 대다수가 연구 초기단계로 임상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이 1개뿐이란 점은 공모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평가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구조를 확정하고 오는 21~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29~3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019년 2월에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의 약물개발 기술을 활용해 여러 혁신신약을 연구해왔다.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와 ADC(항체-약물접합체) 기술을 접목한 신약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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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 안하는 점포도 허용… 14년 만에 나온 '처방전'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단순히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늘리는 내용을 넘어 14년간 사실상 멈춰 있던 상비약 제도의 구조 자체를 손보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안전상비의약품제도는 2012년 도입 당시 심야·새벽시간에 약국이 문을 닫더라도 24시간 편의점에서 최소한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그러나 제도가 도입취지와 달리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지역별 의약품 접근성 격차는 더 커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3636개 읍면동 가운데 약국과 상비약 판매점이 모두 없는 '무약촌'이 556곳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머니투데이 창간기획으로 약국과 상비약 판매점이 모두 없는 곳을 '무약촌'으로 규정하고 고발한 이후 정부가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다. 【2024년 6월19일자 본지 1·4·5면 [단독] '573개 읍면동, 藥 살 곳 없다' 등 8개 기사 시리즈 참조·2025년 12월22일자 본지 1·5면 [단독] "'비상' 상비약 판매점 더 줄었다" 등 4개 기사 시리즈 참조】 상비약 제도가 존재하지만 정작 의약품 접근성이 가장 절실한 지역은 제도 밖에 방치돼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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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약촌'서도 상비약 살 수 있다
24시간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 곳도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약국과 상비약 판매점이 모두 없는 이른바 '무약촌'에 한해서다. 유명무실화된 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 대신 약사정책심의위원회(이하 약심위)를 상설기구로 신설하고 최대 20개로 법에서 규정한 상비약 품목수를 시행령으로 위임해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게 바꾼다. 7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전날 발의했다. 개정안은 약국과 상비약 판매자가 모두 없는 읍면동 지역만 상비약 판매자 등록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약사법은 약국이 운영을 종료하는 심야·새벽시간에도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판매점에 한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20개 이내 상비약 판매를 허용했다. 하지만 농어촌 등 취약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은 물론 편의점조차 24시간 운영규제에 막혀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 개정안은 상비약 품목수를 현행 '20개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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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제노스코 대표까지 주주 설득 '총력'…갈등 해결 분수령 될까
"앞으로 오스코텍과 제노스코 각 회사의 연구 전문성은 유지하고 운영은 통합하는 '듀얼 허브 모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스코텍이 제노스코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면 양사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 이상현 오스코텍 경영총괄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오스코텍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말 주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지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마련된 공식 소통 자리다. 지난 행사와 달리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의 고종성 대표가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오스코텍은 제노스코를 100% 자회사로 전환하는 사안을 두고 주주연대와 갈등을 겪고 있다. 오스코텍은 현재 제노스코 지분 약 59%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 예정 주식의 총수를 확대한 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제노스코의 전체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렉라자 로열티 유입 구조와 비용 지출을 효율화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