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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플랫폼 바이오텍 대표 3인 "플랫폼 기술, K-바이오 성장의 해법"
최근 K-바이오의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보면 플랫폼 기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알테오젠의 독자적인 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을 적용한 '키트루다SC'가 대표적이다. 또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는 올해 초대형 글로벌 기술수출 2건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릭스의 RNAi(RNA 간섭) 플랫폼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항체약물접합체) 원천기술 플랫폼도 빼놓을 수 없다. 머니투데이는 국내 신약 개발 플랫폼의 성공 경험을 분석하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신약 플랫폼 기업 3곳의 대표이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엔 이동기 올릭스 대표와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가나다순)가 참여했다. ━플랫폼 기술이 K-바이오 성장의 해법 될 수도━머니투데이 합동 인터뷰에 참여한 3인의 대표는 플랫폼 기술이 K-바이오의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 차상훈 대표는 "신약 개발은 다년간의 막대한 투자와 누적된 임상 경험 등 수십년의 선행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면 플랫폼 기술은 학술적인 연구 능력과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야 하는 선행 노하우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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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자주 삐끗" 방치하면 수술까지...'관절염' 예방하려면?
최근 마라톤을 비롯한 '달리기'가 인기를 끌면서 발목 부상을 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상 보행 중에도 흔히 발생하는 발목 염좌(삠)는 미국에서만 매년 약 200만건이 보고될 정도로 흔하지만, 방치하면 발목 구조가 변형되고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손상이 반복되면 발목 불안정성이 만성화되고 심한 경우 인대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발목 염좌는 발이 비틀리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이다. 주로 발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외측 인대, 그중에서도 '전거비인대'가 손상된다. 전거비인대는 발목이 발바닥 안쪽으로 굽어지는 것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며 발목 인대 중 가장 손상되기 쉬운 인대 중 하나다. 이외에도 내측이나 상부(경비인대)가 손상될 수 있고 특히 상부 염좌는 고에너지 충격으로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손상 정도는 크게 세 단계다. 인대가 단순히 늘어난 '경도 염좌'는 통증과 부기는 있으나 체중 부하가 가능하다. 이보다 심한 '중등도 염좌'는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통증과 부종이 심하고 걷거나 체중을 싣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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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글로벌 기술수출 '쾌거' 이면엔 "돈 없어 임상 1~2상 못한다"
국내 바이오 산업은 그동안 신약을 연구하는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소수 대기업이 주도했다. 올해는 소수 대기업이 아닌 다양한 바이오텍이 잇따라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며 K-바이오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 대기업과 신약 개발 기업의 '쌍끌이'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수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올해도 꾸준한 수주로 성장을 이어가며 최고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다수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역시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엔 바이오텍의 활약도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못지않다. 알테오젠은 전 세계 매출액 1위 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 신약 '키트루다SC' 개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 강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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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기술수출 20조 노리는 K-바이오....바이오강국 도약의 조건
최근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은 몰라보게 높아졌다. 이제 국내 바이오 산업은 연간 20조원에 육박하는 혁신신약 기술수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바이오의약품은 국내 여러 산업 중 가장 수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올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기술수출 규모는 지금까지 약 18조1110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약 파이프라인이나 플랫폼 기술 위주로 이뤄낸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오의약품 수출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금액은 49억4200만달러(약 7조30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9. 3%에 달한다.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전체 보건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금액은 208억달러(약 30조6000억원)로 늘었다. K-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쌓은 토대 위에 연구 역량을 갖춘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의 활약이 더해지며 질적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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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홍천군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한 ESG 활동 전개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의료 소외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주민 약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 김동일 회장, 김원술 부회장(강북삼성병원 센터장) 등 협회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대웅제약은 인공지능(AI)·웨어러블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 메디컬에이아이, 아크 등 주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AI 심부전 조기진단 소프트웨어 '에티아 LVSD' △AI 실명 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WISKY)' 및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 △AI 기반 근감소증 분석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DeepSarc)'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검진 결과, 다수의 주민에게 건강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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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망막혈관 질병 치료제 정부 과제 선정
알테오젠(Alteogen)은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Alteogen Biologics)의 습성 황반변성(wAMD)을 포함한 망막혈관 질병 치료제 후보물질 'ALTS-OP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헬스케어의 합병으로 지난 5월 출범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ALTS-OP01은 혈관형성 조절 및 안정화와 관련한 4개의 표적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다중 특이성 융합단백질 신약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31년 전 세계 습성황반변성 및 당뇨성 망막병증(DME) 치료제 시장 규모는 각각 230억달러(약 34조원)와 116억달러(약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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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PSI·ADM 등 주요 제품 글로벌 인허가 연이어 획득
티앤알바이오팹이 올 하반기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분야와 바이오써지컬 솔루션 영역에서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인허가를 연이어 확보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0월 콜롬비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분야 주력 제품인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PSI)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PSI는 손상 부위에 맞춰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생분해성 지지체로, 주변 조직이 자라 들어가 새 조직이 형성되도록 돕는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돼 조직 재건에 활용될 수 있다. 세포외기질(ECM) 기반 바이오써지컬 솔루션부문의 무세포진피대체제(ADM) '리프로덤'도 이달 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리프로덤은 성형수술 등에 사용되는 무세포 인공피부다.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 위험이 낮고 재생에 특화된 자사 특허 기술 'EER' 공법이 적용돼 ECM 성분을 높은 수준으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이식 후 볼륨과 강도 유지 능력이 우수하며 적응증에 따라 생분해 기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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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리클로 유럽 주요국 출시 완료…"퍼스트무버로 시장 공략"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유럽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75mg/150mg)의 독일·스페인·영국·프랑스 등 주요국 출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북유럽 주요국인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첫 바이오시밀러)로 출시해 경쟁 우위의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EMA 본사가 있는 네덜란드에서 출시와 동시에 입찰 수주 성과를 거두며 시장 조기 선점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네덜란드 법인은 다수의 병원 그룹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순차적으로 옴리클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낙찰 받은 공급 물량은 네덜란드 전체 오말리주맙 시장의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현지에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제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기념비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내 출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가별 시장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직판 전략을 전개해 나가면서 시장 선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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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 에피스 파트너사 中 프론트라인에 투자
삼성이 바이오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중국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이하 프론트라인)에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운용 중이다. 2021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유전자 치료제부터 ADC, 혈중 단백질 분석 기술,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및 유전자 편집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 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ADC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삼성은 이중 항체 및 이중 페이로드 기반 차세대 A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프론트라인에 대한 투자로 유망한 미래 사업 발굴 및 ADC 분야의 핵심 연구를 강화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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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항암 신약 '토스포서팁' WHO 국제일반명 등재
티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항암 신약 후보물질 'TU2218'의 국제일반명(INN)을 '토스포서팁'(Tosposertib)으로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토스포서팁은 '함께 나아가다'라는 의미의 'together'를 상징하는 'tospo'와 세포 신호전달 경로 억제제를 의미하는 접미사 'sertib'의 합성어다.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가는 혁신적 치료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스포서팁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의 신호를 동시에 억제하는 경구용 이중 저해제다.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발굴 및 개발된 신약 후보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토스포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항암 효능 데이터를 확보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최근 SITC 국제학회에서 두경부암 임상 2상 데이터 공개 후 토스포서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한다"라며 "티움바이오에서 INN 등재된 신약물질을 두 건 갖추게 된 것이 매우 뜻깊고, 특히 토스포서팁을 국내 개발된 레이저티닙과 같이 암 환자들에게 실제 쓰일 수 있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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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었는데 왜 이렇게 간지러워" 자다가 계속 벅벅...샤워 방법이 문제
겨울만 되면 "피부가 가렵다",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다"며 피부과를 내원하는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이는 겨울에 찬바람과 낮은 습도, 실내 난방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쉬워서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겨울철 피부 건조증은 단순한 계절성 변화뿐 아니라 생활습관, 노화, 환경적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유독 겨울철 피부가 건조한 이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겨울은 습도가 낮고 찬 바람이 불어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킨다. 이런 환경이 반복되면 피부 재생 기능이 떨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와 가려움이 반복된다. 피부 노화도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세라마이드, 천연보습인자(NMF), 콜레스테롤 같은 성분이 줄어들어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 이런 시기에 고령층은 같은 환경에서도 젊은 층보다 건조증상이 훨씬 더 심할 수 있다. 생활습관의 영향도 크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거운 물로 오래 목욕하거나 강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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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유임… "차바이오와 시너지 적임자"
카카오헬스케어와 차바이오그룹이 디지털 헬스케어 '동맹'을 선언한 가운데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의 유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카카오헬스케어가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에 시너지를 더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선 양사가 잘 연결돼야 하는데 황 대표가 적임자란 평가다. 양사가 방점을 찍은 커넥티드 헬스케어 사업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급성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황 대표는 앞으로 카카오헬스케어 최대주주가 차케어스·차AI헬스케어(옛 제이준코스메틱)로 변경된 이후에도 대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과 카카오헬스케어 투자를 논의 중인 외부 투자자들이 황 대표의 유임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황 대표가 카카오와 차바이오그룹을 연결하며 양사의 시너지를 최대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2021년 12월 카카오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내독립기업(CIC)이 설립될 때 영입됐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출신으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케어텍 부사장을 역임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두 축인 IT(정보기술)와 의료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