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스, 춘천시와 투자 지원 협약 체결…"제2공장 증축 본격화"
춘천시 투자 지원 기업 선정…하반기 아크로스 제2공장 증축 착공 예정 생산 역량 확대로 글로벌 HA 필러 수요 대응 및 지역 고용 창출 기대 휴젤의 관계사 아크로스가 지난 25일 춘천시와 투자 보조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춘천시에서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법인 중 사업장 신규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크로스는 공장 증축 계획과 향후 고용 창출 효과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크로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춘천 거두단지에 위치한 기존 히알루론산(HA) 필러 제2공장의 증축 및 설비 투자를 본격화한다.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필러 수요에 맞춰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
급사 부르는 '이 병' 증상 없어도 수술→10년 추적→"수술이 옳았다"
[정심교의 내몸읽기] 서울아산병원, 무증상 대동맥판막협착 조기 수술 효과 관찰 어르신의 대표적 심장질환인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증상이 없어도 일찍(조기) 수술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2019년 세계 최초로 발표된 바 있다. 이후 해당 연구 결과는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됐지만, 조기 수술의 장기적인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이 무증상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조기 수술의 효과가 10년 이상 장기적으로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를 새롭게 발표하면서 세계 각국의 심장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는다.
-
국민 5만명 동의한 '담배책임법' 국회로
흡연 통한 질환·사회적 비용, 제조사 배상 근거 마련 추진 건보公·업계 손배소 대법행… 입법 움직임, 재판 영향 관심 담배로 인한 건강상 피해와 사회적 비용을 담배회사가 부담하도록 하는 '담배책임법'(가칭) 제정 청원이 국민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로 넘어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에 제기한 소송에서 2심도 패소한 가운데 새로운 법안제정이 '반격카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담배책임법 제정요청에 관한 청원'은 지난 15일 5만1937명의 동의를 얻어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회부됐다.
-
"성장성 입증" 리브스메드, 상장 첫해 매출 89% 껑충
작년 512억, 적자 폭도 줄어 신규 제품 생산·판매 본격화,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커져 리브스메드가 지난해 매출을 크게 늘린 가운데 적자폭을 줄이는데 성공하며 상장 첫해 실적으로 성장성을 입증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9% 증가한 약 5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축소됐다.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약 27% 늘었음에도 강한 매출 성장세로 전체 실적개선이 이뤄졌다. 다만 지난해 12월 상장시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추정실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시 리브스메드는 2025년 매출 약 546억원, 영업손실 약 1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50년 농법 담은 알로에 증정"…'50돌' 유니베라, 전국 체험행사 펼친다
121억 걸음. 유니베라 임직원과 대리점이 2024년 6월부터 앱(어플리케이션)으로 기록한 누적 걸음수다.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앱을 통해 기록한 누적 걸음 수는 121억4760만7810걸음에 달한다. 거리로 환산하면 850만3325㎞다. 서울-부산을 잇는 편도 400㎞ 기준으로 왕복 1만629번에 해당하는 거리다. 참가자들이 소모한 총칼로리는 5억7267만2940㎉로, 삼겹살 152만7128인분에 해당한다. 임직원과 유피(유니베라 플래너, Univera Planner) 5036명이 만들어낸 기록이다. 알로에 전문기업 유니베라(대표 김교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 초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과 대리점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대국민 통합 걷기 캠페인'과 '모여라 바로, 유니베라로' 등 두 행사를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방문요양 공백 보완할 것" 케어닥, AI돌봄 파트너사로 행복커넥트 선정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를 AI돌봄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함에 따라 AI스피커를 활용한 방문요양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돌봄 품질을 끌어올려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돌봄 환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행복커넥트의 AI돌봄서비스 사업은 AI스피커(NUGU)를 활용해 어르신의 일상 안전과 응급 상황 대응, 정서 지원, 인지 자극 등을 돕는 서비스다. 행복커넥트 측은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케어닥의 전국 단위 방문요양센터 운영 역량을 눈여겨보고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
휴온스, 백신 사업 진출…사노피와 5종 백신 유통 계약 체결
백신사업부 신설…"주사제 영업력·콜드체인 시스템 우수"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과 손잡고 백신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는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사노피와 백신 주사제 5종에 대한 국내 유통·코프로모션(공동 판매)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standard-dose)'와 '에플루엘다(high-dose)' 그리고 성인 대상 접종 영역에서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아다셀' △A형간염 백신 '아박심160'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등 5종의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
"산책도 위험할 수 있어요"...할머니 10명 중 3명 '비상'
[정심교의 내몸읽기] # 등산과 마라톤을 즐겨온 김씨(66)는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에 자신 있었지만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골밀도 검사받은 후 충격받았다. T-점수가 -3.5(정상은 -1 이상)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 해당해서다. 주치의는 그에게 "구멍 난 뼈를 빠르게 채우지 않으면 운동은커녕 산책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여성 10명 중 3명(31.6%)이 골다공증을 겪고 있다. 같은 나이대 남성(3.8%)보다 27.8%포인트(P)나 더 높다. 어르신의 팔·다리 움직임의 활성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노인생활기능척도'도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은 여성이 남성보다 크게 낮았다. 노인생활기능척도는 △팔걸이 없는 의자에서 일어나기 △400m 걷기 △5㎏짜리 물건 들기 △목욕·샤워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회활동 참여하기 등 항목을 통해 팔·다리 움직임 정도와 일상생활·사회활동 수행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측정 결과, 65세 이상 여성은 100점 만점 중 평균 80.9점으로 남성(92.1점)보다 10점 넘게 낮았다. 특히 몸을 구부리거나 쭈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는 동작, 쉬지 않고 건물 한 층을 걸어 올라가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꼈다.
-
"나이 마흔살에 여드름이…ㅠㅠ" 봄철 얼굴 망치는 뜻밖의 원인
[정심교의 내몸읽기] 흔히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 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유독 많을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의외로 봄에도 피부가 건조하고 모공이 막히는 등의 상태가 지속되면 여드름 발생 위험성이 커진다. 여드름은 왜 생길까.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은 "여드름의 원인은 몸 안팎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춘기 때 성호르몬(안드로젠)이 증가하면서 피지 분비도 덩달아 많아지는 게 '몸 안'의 원인이다. 지성 피부와 가족력도 여드름 발생률을 높이는 몸 안의 원인이다. '몸 밖'의 원인으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요인인 △심한 일교차 △미세먼지 △자외선 △열 △낮은 습도 △약물 복용 △스트레스 △화장품 등을 꼽을 수 있다.
-
알테오젠, 바이오젠과 최대 8676억원 규모 'ALT-B4' 기술이전 계약
바이오젠, 2개 품목의 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 가능…세 번째 품목 개발 옵션도 선급금 300억원·두 번째 품목 개발 착수 시 선급금 150억원 추가 수령 가능 알테오젠이 바이오젠과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ALT-B4'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젠은 알테오젠의 ALT-B4를 사용해 바이오의약품 2개 품목의 SC 제형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양사 간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라 바이오젠은 세 번째 품목을 개발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된다.
-
노바렉스, 오송 2공장 착공…"생산능력 1조원으로 확대 "
5번째 생산거점 '오송 2공장' 착공…글로벌 수요 대응 위한 생산 인프라 확대 생산능력 5000억→1조 확대…초대형 생산체제 구축하며 제조 경쟁력 제고 노바렉스가 이날 충청북도 오송에서 다섯 번째 생산거점인 오송 2공장의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노바렉스의 캐파(생산능력)는 기존 약 5000억원 수준에서 약 1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특히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요구되는 대량 생산과 빠른 납품 대응 능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해외 시장 대응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리브스메드, 상장 첫 해 실적으로 성장성 입증…"올해 흑전 목표 그대로"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89% 급증하며 외형 성장 가속…적자 폭 축소 성공 올해 인건비 등 비용 통제 본격화…신규 제품군 가세하며 흑자전환 정조준 리브스메드가 지난해 매출을 크게 늘린 가운데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하며 상장 첫 해 실적으로 성장성을 입증했다. 예상보다 적자 개선 폭은 작았지만 올해 비용 통제가 본격화한 만큼 흑자전환 달성 목표도 여전하다. 리브스메드는 판매를 앞둔 신규 제품으로 적층형 매출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증 획득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리브스메드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9% 증가한 약 5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축소됐다.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약 27% 늘어났음에도 강한 매출 성장세로 전체 실적 개선이 이뤄졌단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