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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파드셉·빌로이' 이달 급여…"암 치료환경 좋아져 감사"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파드셉'과 '키트루다'의 1차 병용요법 건보 적용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치료제 '빌로이'도 이달 급여 이달부터 요로상피암 치료에 사용하는 '파드셉주·키트루다주' 병용요법과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제 '빌로이주' 치료에 건강보험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환자 부담이 크게 낮아지면서 암 치료 환경이 세계적 수준으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아스텔라스는 자사의 항체-약물접합체(이하 ADC) 치료제인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베도틴)'과 클라우딘18.2 표적치료제 '빌로이(성분명 졸베툭시맙)'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기념해 8일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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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피부건강 유산균주 'ACE-01'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이스바이옴은 피부건강 프로바이오틱스 'ACE-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ACE-01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개별인정번호는 제2026-33호다. ACE-01은 에이스바이옴 연구진이 균주 발굴부터 기능성 탐색, 세포·동물시험, 작용기전 규명, 인체적용시험, 특허 및 개별인정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독자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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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약국 의약품 대량 판매 도마에…청소년 과량복용 우려
[2026 국정감사] 창고형 약국의 의약품 대량 판매가 청소년의 무분별한 과량복용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수면유도제 등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방식에 대한 관리와 약사의 복약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민기 시흥 메가온누리약국 대표와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을 상대로 창고형 약국의 의약품 판매·안전관리 문제를 질의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수면유도제와 감기약 등을 과량 복용하고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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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배송 전면 확대 논의에…정은경 장관 "관계자 의견 더 정밀하게 수렴"
[2026 국정감사] 비대면 의약품 배송의 전면 확대 논의에 앞서 기존 배송 실적과 안전성부터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취약계층에 한정한 약배송 관련 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정부가 확대 논의에 나선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 제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더 정밀하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과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를 상대로 약배송의 안전성과 전면 확대 논의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날 질의에서 권 회장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개정 의료법에 일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섬·벽지 거주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록 장애인, 희귀질환자, 1·2급 감염병 환자 등 5개 환자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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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멀츠, 루시 리우와 4060 여성 위한 신규 캠페인 전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영화 '킬빌'로 알려진 배우이자 프로듀서, 감독, 사회활동가로 활동 중인 루시 리우를 'Proudly Becoming(프라우들리 비커밍)' 캠페인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앰배서더로 8일 선정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APAC 지역 45~64세 여성 2억4000만여명의 '자신감 있는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변화하는 삶의 과정에서 자신만의 가치와 개성을 바탕으로 나다운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웰에이징 여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획일적인 노화 예방 기준보다 자신감과 개성, 나다움을 중시하며 나이 듦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멀츠 관계자는 "일시적인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피부 상태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표를 고려한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중요해짐에 따라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기대 역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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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약품 '입찰' 맞나…상급종합병원 66%, 특정 도매사가 수년째 '공급 1위'
상급종합병원 3곳 중 2곳은 특정 도매사가 3년째 의약품 공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는 대학병원의 소유주인 학교법인과 '특수관계'인 도매사가 적지 않아 경쟁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상급종합병원 의약품 공급업체 현황'에 따르면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총 47곳 중 31곳(66%)은 지정 후 3년째 동일한 의약품 도매사가 공급 1위(출고금액 기준)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가 각 도매사의 감사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 중에는 대학병원을 소유한 학교법인과 특수관계인 곳이 상당했다. 학교법인 연세대가 49%의 지분을 보유한 안연케어는 지난해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3곳에 각각 전체 의약품의 89%(약 4110억원), 90%(약 1313억원), 97%(약 786억원)를 공급했다. 같은 해 안연케어는 학교법인에 9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거래 집중은 올해도 이어져 1~7월 안연케어의 세브란스 계열 3개 병원 점유율은 89~97%, 공급 총액은 424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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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부광유니파마'로 사명 변경…"부광약품 생산력 강화"
한국유니온제약, 8일 임시주총 개최…"사업 체계 재편 구체화" 한국유니온제약의 상호가 '부광유니파마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부광약품은 부광유니파마를 통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8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가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되면서 한국유니온제약의 상호는 부광유니파마로 변경됐다. 이날 열린 임시주총은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이후 경영 정상화와 사업 체계 재편을 구체화하는 후속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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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씩 공부하는 학생들..."안경 쓰기 싫다면 이렇게" 안과 의사 권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소아·청소년들의 근시가 급증한 가운데, 안과 의사들이 "안경 쓰기 전이라면 근시가 생기기 전부터 야외활동을 하며 햇볕을 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과연 햇볕과 근시가 어떤 연관성 있을까. 대한안과학회가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M 갤러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고재웅 대한안과학회 홍보이사(조선대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린 중국 광저우의 한 연구에선 12개 초등학교 1학년 1903명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마다 야외활동을 40분 추가했더니 3년 누적 근시 발생률은 30.4%로, 대조군 39.5%보다 9.1%포인트(P) 낮게 나타났다"며 "근시가 생기기 전, 생활 속에서 가능하면 하루 2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며 햇볕을 쐬는 게 근시 예방을 위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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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비만약 더 싸지나…'위고비' 급여 추진에 국산약·경구제 가세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 이르면 내주 급여 신청…보험 적용 여부 새 경쟁 변수 한미, '에페' 허가 속 경제적 약가 추진…글로벌사 경구제도 출시 대기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 추진에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가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험이 적용되면 대상 환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고, 국산 비만 신약과 글로벌 제약사의 경구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시장에 가격과 복용 편의성을 앞세운 신제품들이 가세하면서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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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고비 드디어 싸지나"...건강보험 급여 등재 신청한다
노보 노디스크, 이르면 다음주 '위고비' 건강보험 급여 신청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위고비의 급여 등재를 통해 비만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 한국법인은 이르면 다음주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만 적응증으로 위고비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위고비와 같은 성분의 당뇨치료제 '오젬픽'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비만 치료 목적의 위고비는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는다. 위고비뿐 아니라 GLP-1 계열 비만약은 현재 모두 비급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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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수출, 3분기 누적 8.8兆 '역대 최대'…미국 줄고 유럽 늘어
올해 3분기 누적 수출 전년 대비 15.8% 증가…전체 의약품 수출의 73.4% 차지 미국 수출 23.7% 감소에도 1위 유지…스위스·헝가리 등 유럽 수출 확대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올해 3분기까지 66억달러(약 8조8300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 수출은 20% 넘게 감소했지만, 유럽 수출이 확대되면서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국가승인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잠정 66억달러(약 8조83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억달러(약 7조6200억원)보다 15.8% 증가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액 90억달러(약 12조400억원)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3.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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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2400억원' 충북대병원, 전공의도 실습실도 부족…"시한폭탄"
[2026 국정감사] 충북대병원이 전국 최대 규모의 의대증원으로 인해 실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진료 정상화 지연, 재정 문제까지 겹치자 국회의원들의 질의와 질타가 쏟아졌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국립대병원 의대 정원이 826명에서 1156명으로 늘었다"며 "이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한데, 실습실이 모자라 임상 대란의 시한폭탄을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대와 강원대가 각각 49명 증원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정원이 늘었다"며 "충북대 임상실습 인원은 올해 103명에서 2030년 203명으로 2배 늘어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