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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10~13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이들 4개 대학에서 성적, 가정형편,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장학생 40명을 선발했다.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대학원 진학 시에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다음달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나라 장학생과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현재까지 재단의 지원을 받은 500여 명의 글로벌 장학생들이 세계의 각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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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3분기 최대 실적 달성…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 연간 흑자 유력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연간 흑자 달성을 사실상 확정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3분기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00% 성장과 흑자전환 한 수치다.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2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98%, 357%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로써 씨어스는 3분기 누적기준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 달성 궤도에 안착했다. 씨어스는 지난 분기에 이어 '돈 버는' 사업 구조를 견고하게 다져갔다.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3분기 매출은 141억7000만원(누적 약 24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재 누적수주는 1만7000개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6000병상 이상의 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3분기에는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도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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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새 역사 '플랫폼'… 애셋 기술력 입증해야 약발 받는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잇단 초대형 플랫폼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소식에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이 우리 바이오업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이들이 자체개발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가치를 키우는 만큼 애셋(자산) 기반의 기술력 증명이 플랫폼 기술이전의 관건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일라이릴리와 IGF1R(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 기반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총계약 규모는 약 3조8072억원, 업프런트(선급금)는 약 585억2800만원이다. 이로써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만으로도 8조원 규모의 누적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 국내 대표 바이오테크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도 자체 플랫폼 기술에 대한 반복적인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해왔다. 현재까지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가 누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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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가 붕괴 중? 동의 못해" 시골 의사가 내놓은 '뜻밖의 대답', 왜
"지역의료 생태계가 붕괴하고 있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역의료에 생태계 자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조희숙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13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한 지역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법 모색' 미디어포럼에서 지역의료 현장에 몸담은 한 의사의 뼈아픈 지적이 나왔다. 조희숙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붕괴 위기 지역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발표에서 "강원도를 포함한 지방 도시엔 지역의료의 체계 자체가 없었다. 지역의료가 무너지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지만, 이 말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그는 "2004년 KTX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은 심화했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지방 소재 암 환자의 30%가 진료받기 위해 서울 대형병원으로 향했다"며 "암은 당장 죽고 사는 응급상황까지는 아니므로 암 환자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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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3분기 영업이익 19억…전년比 63%↑
방사성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가 3분기 매출액 99억 2507만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19억 7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1%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4억 5781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듀켐바이오는 하반기 전공의가 대거 복귀하면서 알츠하이머 진단 수요가 급격히 회복한 것을 실적 향상의 이유로 분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알츠하이머 진단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1.9%였다가 9월 95.8%로 급증했다. 듀켐바이오는 치매 진단 의약품 '비자밀' 등으로 국내 알츠하이머 진단제 시장 점유율 94%를 확보했다. 향후 진단 센터, 치매를 보는 병의원 등에 PET/CT 도입이 확대되고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시험이 늘면서 관련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실제 11월 현재, 일라이릴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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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의사수 추계, 현장 목소리 반영 없어…의견수렴 통로 있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등 의사 수를 추계하는 보건복지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에 대해 "모수와 변수에 대한 현장 의료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제38차 정례브리핑을 열고 "추계위는 의료 이용량 기반 접근법을 이용해 수급 추계를 진행할 예정으로 해외 사례를 포함해 다각적 검토 중"이라며 "그러나 인구수, 입원과 외래비율, 의사 근무 일수와 생산성 등 추계에 필수적인 모수 및 변수에 대한 현장 의료 전문가 의견 수렴 없이 모델링 및 경제학·정책학 전문가 의견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7월 추계위를 출범한 뒤 현재까지 총 7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추계위는 연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하기 위한 인력 추계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간호사나 약사 등 다른 인력 수급 추계의 경우 각 별도 추계위에서 논의된다. 김 대변인은 "의협은 추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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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신뢰, 자율정화 체계로 바로잡아야…의사 '자율징계권' 필요"
의·약사 단체 내 자율 규제를 통해 의료계 전체 질을 높여야 한단 목소리가 나왔다. 의료인 단체의 자체 징계 수준을 높여 전문면허를 관리하고 신뢰성을 강화하자는 주장이다. 다만 자율징계 권한이 주어졌을 때 징계 절차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얼마나 담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세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덕선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서울시 의약단체 4곳(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의약인단체 자율정화기능 활성화 위한 토론회'에서 "세계의사회는 의료 전문가 주도의 자율 규제 체계를 '의료행위 표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담보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라고 보고 있다"며 "실제 자율정화가 제대로 이뤄지는 국가는 의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자율정화는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면허 관리 등 징계 절차를 거쳐 스스로의 내부 규제를 강화하는 개념이다. 해외의 경우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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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3분기 매출액 1642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약 1642억원, 영업손실 약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기준 올해 누적 영업손실은 49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영업손실이 미국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의 연결회계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무형자산상각비에 기인하며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3분기엔 아메리카, 아시아 및 아프리카 권역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제품별로는 혈당측정기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매독 동시 진단 키트를 포함한 성병 진단 제품, 말라리아 진단 키트의 매개 감염 제품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본사의 경우 혈당측정기, 분자진단, 형광면역진단 등 다수의 품목군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비코로나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96%로 전년 동기 대비 12%p 확대됐다. 전체 실적에선 3분기 한국 본사의 누적 매출이 2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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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3분기 매출액 32억원…7분기 연속 성장세 이어가
쓰리빌리언이 올해 3분기 매출액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직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쓰리빌리언은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분기당 평균 24%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58억원을 넘어섰다. 연간 기준으론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손실은 약 13억원이다. 회사는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병행되며 손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영업손실 비율은 전년 동기 108%에서 올해 3분기 39%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주요 성장 요인은 ▲AI(인공지능)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서비스의 글로벌 수요 확대 ▲국내 상급병원 대상 전장유전체(WGS) 검사 공급 ▲제약사 연계 특정질환 진단검사 확대 등이다. 쓰리빌리언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중증 환아 대상 신속 전장유전체(R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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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회' 개최…초격차 스타트업 협력 강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13일 대전 둔곡지구 소재 ABS센터(AI SuperCom Center)에서 '맞춤형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초격차 스타트업 참여 기업들과의 본격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바이오헬스, AI, 반도체 등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서 기술력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등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4월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와 AI 교육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신테카바이오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신테카바이오의 ABS센터를 거점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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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역사 새로 쓴 '플랫폼 기술'…"에셋 기반 기술력 입증이 관건"
에이비엘바이오의 잇단 초대형 플랫폼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소식에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한 사업모델이 우리 바이오업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외에도 리가켐바이오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 가치를 키우고 있는 만큼 에셋 (자산)기반의 기술력 증명이 플랫폼 기술이전의 관건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일라이 릴리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GF1R) 기반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3조8072억원, 업프론트(선급금)는 약 585억2800만원이다. 이로써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만으로도 약 8조원 규모의 누적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향후 일라이 릴리와 그랩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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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뉴퐁과 국내 첫 곡선형 HIFU '린커브 프로' 판매 계약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차세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를 도입하고 미용의료(에스테틱) 기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2일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뉴퐁과 '린커브 프로(LINCURVE PRO)'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린커브 프로는 뉴퐁이 개발한 국내 최초 곡선형 HIFU장비로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특허기술인 '컨케이브(Concave)'를 적용한 곡선형 HIFU조사 시스템을 탑재한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평면형 HIFU 장비와 달리 얼굴의 곡면을 고려한 카트리지 설계로 피부에 밀착돼 열 응고점을 균일하게 형성한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피부 탄력 개선 등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효과 지속 기간을 늘렸다. 휴온스메디텍은 피부과 및 미용 전문 클리닉 중심으로 린커브 프로의 시장 안착에 나설 계획이다.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 '더마샤인(Dermashine)'으로 구축한 국내 에스테틱 유통망 등을 기반으로 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