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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美 파트너사 R&D 포트폴리오 조정…기업가치 영향줄까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에임드바이오가 미국 파트너사 바이오헤이븐의 연구개발(R&D) 우선순위 조정에도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개발엔 차질이 없단 입장을 밝혔다. 이미 향후 매출을 추정할 때 개발이 지연될 가능성까지 반영된 만큼 기술이전 관련 수익 추정 등을 배경으로 제시된 높은 밸류(기업가치)에도 변동은 없을 것이란게 회사 측 주장이다. 하지만 우선순위 조정으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단 우려도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10일 증권신고서 정정신고를 통해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AMB302'(BHV-1530)에 대한 우선순위 변경이나 반환 계획이 없단 입장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바이오헤이븐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임상 단계의 에셋(자산)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핵심 프로그램에 모든 R&D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척추소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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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식품표시광고법 대해부…원칙·실무 총망라한 최초의 해설서
2019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정은 우리나라 식품 정책의 흐름에서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여러 법률에 흩어져 있던 표시·광고 규정을 통합해 소비자 알 권리와 공정 경쟁 질서를 법제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지만, 그만큼 해석과 적용의 난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출간된 '식품표시광고법 해설'은 바로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획된, 식품표시광고법을 전면적으로 해설한 최초의 저서다. 단순한 조문 해설을 넘어 법 제정의 취지와 제도적 배경, 표시·광고의 개념적 기반, 실제 현장의 쟁점과 판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저자인 권영심 변호사와 정용익 박사는 각각 법률과 식품 행정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책을 통해 이론과 경험을 균형 있게 다룬다. 법학적 논리와 행정 실무를 정교하게 결합해 식품산업의 현장에서 "이 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인가"라는 실질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학계에는 식품표시광고 제도의 법리적 분석과 제도 발전 방향을 탐구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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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기억상실증 걸린 듯"…코로나 입원 2배 늘었는데 백신 예산 '삭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인다. 우리나라도 전년 동기간 대비 코로나 입원 환자가 2배쯤 높게 유지되는 등 '경고 신호'가 뜨고 있다. 그러나 저조한 접종률을 이유로 코로나에 대항할 '유일한 무기'인 백신 예산은 20%나 삭감될 위기에 처해 있다.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방역 정책마저 '돈의 논리'로 따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는 44주차(10월 26일~11월 1일)에 199명으로 43주차 178명 대비 11% 증가했다. 10월 초(41주차)부터 최근 4주간 입원 환자가 219명 → 195명 → 178명 → 199명으로 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비슷한 시기(41주차 이후 4주간)에는 116명 → 106명 → 79명 → 91명으로 올해 입원 환자가 2배 이상 많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를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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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면보다 높은 비대면 진료 수가…2년간 건보 174억 더 썼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2023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2년간 진료·조제 시 시범사업 관리료로 건강보험 재정을 174억원 이상 쓴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 진료를 할 때보다 비대면 진료를 하는 경우 대면 진료 대비 30%의 수가를 시범사업 관리료로 더 주는데 이렇게 추가로 나간 건강보험 재정이 174억원 이상이란 얘기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비대면 진료 수가를 대면 진료와 같거나 낮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수한 '비대면진료·조제 시범사업 관리료 청구 건수 및 금액'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2023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비대면 진료·조제 시범사업 관리료로 청구된 금액이 174억2861만5000원이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제도하에서 비대면 진료를 하면 의료기관과 약국은 대면 진료 대비 진찰료의 30%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더 받을 수 있다. 30%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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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지난 10일 자로 임원 직책을 변경하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동제약 △ETC부문장 상무이사 박문수 △ETC마케팅본부장 상무이사 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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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고강도 운동용 '에너지젤 파워 5000' 출시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고강도 운동 전후 신속한 활력 보충을 위한 '에너지젤 파워 50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젤 파워 5000은 운동 능력 향상을 목표로 설계된 에너지 젤 제품이다. 1포에 아미노산 5000mg과 비타민B군 5종(B1·B2·B6·나이아신·비오틴), 아연을 일일영양성분 기준치만큼 함유해,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과 피로 회복을 동시에 돕는다. 핵심 성분은 7가지 식물성 원료(그린커피빈, 녹차, 강황, 타트체리, 케일, 블루베리, 브로콜리)를 배합한 복합소재 'S7'이다.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에 따르면 S7은 섭취 후 산화질소가 최대 230%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체내 산소, 영양소 공급을 원활히 해 운동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자사슬아미노산(BCAA) 3종(류신·이소류신·발린), 마그네슘,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수박과피추출물 등 부원료를 더했다. 제품은 파인애플 맛의 워터젤 제형으로 끈적임과 잔당감을 줄이고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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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IMPA 차세대 기술도입…GLP-1 파지 개발 성공"
인트론바이오는 독자적인 'IMPA 플랫폼'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Mini-Hoc' 기술을 도입하고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표지한 파지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를 통해 '모듈라 파지'(Tg/Ag-Phage)의 적용 범위를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IMP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항암제 및 백신 등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의 핵심은 박테리오파지 고유의 외막(Hoc) 부위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축소한 외막 형태인 'Mini-Hoc'을 설계하고 도입했단 데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써 IMPA 플랫폼의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박테리오파지 외막 탑재 보고 사례가 없는 GLP-1을 타깃으로 개발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손지수 인트론바이오 BD사업부 본부장은 "'Mini-Hoc'이 도입된 모듈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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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한국인 두번째
전 세계 3만여개 병원이 참여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이하 IHF) 차기 회장에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전날(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 총회에서 이 이사장이 IHF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IHF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당선 즉시 차기·현임·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6년 주기의 집행위원회 리더십(cycle leadership)에 참여하게 된다. 1929년 설립된 IHF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한국의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해 70여 개국의 병원협회와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국제기구다. 이번 선출로 한국은 2013~2015년 IHF 회장을 역임했던 김광태 대한병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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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설립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미래 바이오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 '에피스넥스랩'(EPIS NexLab)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피스넥스랩은 과학 및 지식의 본질을 의미하는 에피스(EPIS)의 기업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Next)을 연구(Laboratory)하는 회사로서 전문성과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상징하는 사명이다. 에피스넥스랩은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에 따른 신설 자회사로 아미노산 결합체(펩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텍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기술 플랫폼 사업은 확장성이 높은 요소기술을 개발해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후보 물질을 도출하는 것으로, 특정 약물이나 적응증에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질환 분야에 적용 가능해 높은 사업 확장성을 지닌다. 에피스넥스랩은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또는 기술 이전(라이선스 아웃) 등을 추진하며,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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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프로스타시크', 전립선암 진단에 건보 적용
듀켐바이오가 PSMA(전립선특이막항원)을 표적하는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ProstaSeek, 성분명 18F-플로투폴라스타트)'가 PET/CT 행위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스타시크는 전립선암의 '최초 진단(전이 위험 평가)'과 '재발' 두 단계 모두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의약품이다. 이번에는 △중등도 이상의 전이 위험을 가진 전립선암 환자 △초기 전립선암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PSA(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 상승으로 재발이 의심되는 환자 등에게서 암의 전이 또는 재발을 진단하는 데 급여가 적용됐다. 프로스타시크는 방사성동위원소 성분을 기반으로 한 PSMA 표적 PET 진단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포스루마'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제품이다. 전립선암 세포에만 과발현되는 특수 단백질 PSMA을 정밀 추적해 초기 전립선암 재발 환자에 대한 발견율을 기존 진단 방식인 MRI/CT 대비 3배 이상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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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 미국간학회에서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임상 분석 발표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가 지난 7일 개막한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 'The Liver Meeting 2025'에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프로젝트명 DA-1241)'의 임상 2a상 추가 분석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노글리펠은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동물실험결과에서 혈당 및 지질 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 염증과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MASH 추정 환자 대상 임상 2a 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에 발표된 추가 분석은 간 염증 및 대사 기능 개선을 통한 간 보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MASH 추정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바노글리펠 50mg, 100mg 단독 투여군 △바노글리펠 100mg과 DPP-4 저해제 병용 군으로 나눠 16주간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된 임상 2a상 시험을 기반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르면 바노글리펠은 간 손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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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일본 JSNET서 'AI 기술' 전시·발표…"공급망 확대 박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오는 12~15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1회 일본 뇌신경 혈관내 치료학회(JSNET)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AI 뇌졸중 솔루션을 전시하고, 일본 시장 공급망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를 획득한 7종의 AI 솔루션을 비롯해 의료 영상 데이터 플랫폼인 'AISCAN'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AI 솔루션은 CT 및 MRI를 기반으로 뇌졸중 영상을 분석해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이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이엘케이의 대표 제품들이다. 특히 PMDA 인허가를 완료한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일본 의료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일본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이엘케이는 앞서 AI 기반 신규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크레아보(Clairvo)'와 유통 계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