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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업 D-1'…삼성바이오로직스, 20일 노사 대화 불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예정된 비공개 대화를 취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는 지난달 28일부터 쟁의행위를 4주째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가 2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도 장기화하는 게 아니냔 우려가 고개를 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노사정이 함께 만나는 3자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후속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취소했다.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전자 노사의 3차 사후조정 회의에서 협상이 결렬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 역시 긴장감이 고조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선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의 대화 역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단 기대 섞인 시각이 존재했다. 삼성전자 노사의 합의 내용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간 협상에 하나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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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이식 기술 핵심 美 특허 등록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지난 12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오가노이드 이식용 조성물 관련 특허(등록번호 US 12,623,000)를 등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는 실험실에서 만든 조직을 인체에 안정적으로 이식하는 것이다. 이번 특허는 의료 현장에서도 널리 쓰이는 생체 접착 물질인 피브린 글루(fibrin glue)를 활용해 오가노이드의 생착률과 생존율을 높이는 이식 기술에 관한 것으로, 치료제가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기 위한 핵심 관문을 해결했다. 이번 특허는 오가노이드를 인체에 보다 안정적으로 이식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술에 관한 것으로, 장 오가노이드뿐 아니라 간·신장·망막·뇌 등 다양한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오가노이드 기술이 연구 및 약물평가 단계를 넘어 실제 환자 치료를 위한 재생의료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특허는 향후 오가노이드 치료제 상용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 기술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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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길리어드와 2100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2102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9.9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5월 19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을 통해 원료의약품을 납품한다.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 6일 미국 브릿지바이오파마와 560억원 규모의 심근병증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이은 수주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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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 포상금 터졌다…"급여 임플란트 놔두고 비급여 치료"
# A치과의원은 65세 이상 급여 적용 임플란트 시술 시 급여가 적용되는 보철재료(PFM) 대신 비급여 보철재료 사용 후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해 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를 신고한 신고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 B요양병원은 입원환자 간호업무 외에도 약국보조, 외래 업무를 병행한 간호 인력을 간호업무 전담인력으로 신고했다. 실제로는 간호 2등급임에도 1등급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해 1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와 관련한 신고인에게는 400만원의 포상금이 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5일 '2026년도 제1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요양급여비를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 11개소, 준요양기관(자가도뇨 카테터 판매업소) 1개소, 증도용 4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당 적발금액은 3억5000만원이다. 공단은 이에 대한 포상금으로 16명에게 59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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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누적 판매 300만개 돌파
동아제약이 자사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2021년 선보인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의 과다 생성을 방지한다.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 내 멜라닌소체의 구조에 작용해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 치료에 도움을 준다. 멜라토닝크림은 튜브형 패키지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얼굴뿐 아니라 바디 부위에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짙은 기미와 검버섯 등 색소침착 정도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멜라토닝크림은 아이큐비아 소비자 판매 기준 히드로퀴논 성분 부문에서 2023년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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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스타트업 육성 협약
차바이오텍이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한 바이오헬스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초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생산·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기술 사업화,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포함한 협력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집적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 기술 사업화 트랙 운영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파트너링 데이 공동 개최 △해외 혁신 클러스터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차바이오텍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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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삼성화재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손…병원 넘어 '일상관리' 확장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는 삼성화재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퇴원 후 환자 관리 및 예후 예측을 포함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의 보험 데이터와 씨어스의 AI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퇴원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애프터케어 서비스와 질병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통합 디지털 케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보험사가 보유한 다양한 고객군(코호트) 기반 데이터와 씨어스의 웨어러블 AI 기반 환자 전주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보다 연속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하고, 중증화 예방과 예측, 회복 관리, 일상 복귀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보험의 역할을 사후적 보상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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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日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출시…일본 진출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 코퍼레이션(이하 니프로)을 통해 일본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B17은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로,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인 인터루킨(IL)-12와 IL-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적응증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SB17의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 지난 19일엔 일본 건강보험(NHI) 약가 기준에 등재되면서 이날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니프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내 상업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SB17 출시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정진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사업본부 상무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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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업고… 비티젠, 글로벌 점프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비티젠(옛 에스티젠바이오)이 국민성장펀드 지원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1100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축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티젠은 국민성장펀드로부터 850억원 규모의 장기·저리대출 지원을 받는다. 바이오기업 중 국민성장펀드의 지원을 받는 곳은 비티젠이 처음이다. 국민성장펀드는 AI(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10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조성하는 국가 주도형 정책펀드다. 비티젠은 지원받는 850억원(첨단기금 650억원, 한국산업은행 200억원)에 자체 조달자금 250억원을 더한 1100억원을 생산설비 증설과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투입한다. 투자기간은 올해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이다. 증설을 완료하면 연간 생산규모가 기준 9000리터에서 1만4000리터로 확대된다. 비티젠은 증설을 통해 바이오리액터 2기, 하베스트 1기를 설치해 다품목 수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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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차바이오건강' 브랜드 리뉴얼…신제품 'PDRN 액티브' 출시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CMG건강연구소가 '차바이오건강'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첫 번재 신제품 'PDRN 액티브'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CMG제약은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바이오 기반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건강은 '시간의 흐름은 저속으로, 건강한 삶은 더 오래 지속되도록'이란 슬로건 아래 저속노화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세포과학 역량을 기반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PDRN 액티브는 1매당 연어이리추출물 원료 100mg을 함유했으며, 해당 원료에는 PDRN이 86% 포함돼 있다. 저분자 피쉬콜라겐, 엘라스틴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병풀추출물, 비타민C 등도 배합했다. 피부 탄력과 이너뷰티 관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고려한 성분 구성이 특징이다. 제형은 입 안에서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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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토스포서팁' 高ORR 재확인 도전…기술이전 경쟁력 시험대
티움바이오가 이달 말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토스포서팁'(TU2218)의 두경부암 대상 추가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난해 말 학회에서 '키트루다'와의 병용 요법으로 높은 객관적반응률(ORR)을 확인하며 주목받은 물질이다. 당시 발표한 데이터 대비 환자수 확대와 세부적 데이터가 추가되는 만큼, 기술이전 등 상업화 경쟁력을 제고할 시험대로 평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티움바이오는 오는 29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재발성·전이성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토스포서팁·키트루다 병용 임상 2a상 중간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한다. 토스포서팁은 TGF-β와 VEGF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면역항암제다. 종양 미세환경을 개선해 면역항암제 반응률을 높이는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키트루다 병용 기반 두경부암 1차 치료 임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의 관건은 앞서 공개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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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투 받으러 한국 오는데"…정작 문신사들은 떠나는 이유
"국내 톱클래스 타투이스트 20명이 최근 한국을 떠났습니다. 문신사법이 통과된 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K-타투를 시술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늘고 있지만, 정작 실력 있는 문신사들은 한국을 떠나고 싶어 합니다."(타투이스트 이한범씨)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문신사 정책 토론회'에서 현직 문신사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지난해 10월28일 제정돼 내년 10월29일 시행되는데, 시행 전 유예기간에 서둘러 만들어야 할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이 아직도 제자리걸음하고 있어서다.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13명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해온 '문신사법 시행 준비 자문단'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 질타가 쏟아졌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하위법령에 담을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