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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프렌즈' 렌즈용액·보존액 포장 새단장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의 렌즈용액과 렌즈보존액 포장을 새단장했다. 통합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프렌즈 제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 렌즈용액'과 '프렌즈 렌즈보존액'의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포장이 적용된 제품은 전국 다이소와 약국,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새로운 포장에는 프렌즈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했다. 여러 프렌즈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통일했으며 제품의 기존 성분과 규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두 제품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눈물과 유사한 pH 7. 5의 조성으로 렌즈 착용 시 눈 시림과 따가움 등의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콘택트렌즈 착용 전후 관리 목적에 따라 용도를 구분했다. 프렌즈 렌즈용액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전 렌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씻어내는 헹굼용 제품이다. 프렌즈 렌즈보존액은 콘택트렌즈 착용 후 세척과 소독, 단백질 제거에 사용하는 다목적 용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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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케어, 기업 보건관리 통합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GC케어가 기업의 임직원 건강검진부터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상담까지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보건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분산된 건강정보를 통합하고 반복적인 자료 취합·입력을 자동화해 기업 보건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GC케어는 기업 보건관리 업무를 통합·자동화하는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이지는 기업에서 각각 관리하던 건강검진과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서비스다. 임직원별 검진 결과와 건강평가, 사후관리, 상담 기록을 통합해 개인별 건강 이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서비스 출시 배경이다. 지난달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시제'가 시행됐다. 연말에는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관리와 결과 취합, 유소견자 사후관리, 이듬해 검진 계획 수립 등의 업무도 집중된다. 기존에는 관련 정보가 엑셀이나 PDF, 종이문서 등으로 분산돼 동일한 임직원 정보를 반복해서 취합·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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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국내 6개 병원 의료기기 실증 '원팀' 주도…해외 진출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국내 주요 의료기관 6곳의 의료기기 실증 역량을 하나로 묶어 국산 의료기기의 상용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병원별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실증 인프라와 전문인력, 국내외 협력망을 공유하고 공동 실증까지 추진하는 '원팀' 체계를 구축한다. 보산진은 지난 16일 '제4차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임상연구 협의체'를 열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6개 주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의료기기 규제가 강화되고 임상자료 요구가 확대되는 데 대응해 병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6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5년간 운영된다. 투입되는 국비는 총 235억6000만원으로 올해 예산은 49억6000만원이다. 6개 병원은 각기 다른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실증 역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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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월 1회 주사 비만약 개발…약효 연장 '신규플랫폼' 특허출원
알테오젠이 복수의 활성 분자를 결합해 약효의 지속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기술 '장기지속형 접합체(Long-Acting Conjugate)'에 대한 국제특허출원(PCT)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로 한 달에 한 번 맞는 비만 치료제를 '1호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기존에 보유하던 '항체의 특정 위치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접합하는 플랫폼 기술'을 '복수의 활성 분자를 하나의 접합체로 구현하는 기술'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약물의 반감기를 증가시켜 약효의 지속 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통해 의약품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투여 빈도를 줄이거나 투여 간격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 지속형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경우 환자의 투약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월 1회 투여 주기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ALT-M5'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ALT-M5의 월 1회 투여 가능성과 투약 중단 후 체중 재증가(리바운드) 억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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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헬리코박터 제균율 92.0%"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기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연구에서 치료 완료 환자 기준 92. 0%의 제균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와 클래리트로마이신·아목시실린·메트로니다졸 등 항생제 3종을 10일간 동시에 투여하는 동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전체 등록 환자 기준 제균율은 90. 3%, 치료를 완료한 환자 88명 기준으로는 92. 0%였다. 치료 완료 환자 기준 분석은 투약 전 철회, 추적 관찰 실패, 복약 순응도 부족 등으로 최종 평가가 어려운 사례를 제외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강석인 교수 연구진이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7월4일 제32회 일본 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JSH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해당 논문은 일본소화관학회(JGA) 공식 학술지(Digestion)에 지난 8월26일 온라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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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인비보텍 투자…"청각 건강관리 시장 개척"
동구바이오제약은 청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청각 분야에서 약 20년간 연구 경험을 축적한 인비보텍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또 인비보텍이 개발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력 유지 건강기능식품의 제품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원료 인정을 완료하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완제품의 생산과 유통·판매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인비보텍은 설립 이래 난청 연구를 위한 자체 임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기초연구와 난청 모델 구축부터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발굴과 인체적용시험 설계 및 수행까지 이어지는 연구 역량을 축적했다. 우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능성 원료는 실제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청력 유지와 관련한 주요 평가지표를 확인했다. 이달 식약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난청은 고령화와 소음 노출 증가 등으로 환자가 지속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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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휩쓰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램시마'도 점유율 1위 등극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일본에서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내년에는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 출시가 예정돼 있어 처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1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등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 7월 일본에서 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원조(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에 올랐다. 2015년 4월 출시 후 약 11년 만으로, 인플릭시맙 제품군 4종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일본에서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판매 전략으로 성과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일본의 자가면역질환 시장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간 환자 본인부담금 차이가 크지 않다. 이에 가격 경쟁력보다는 임상 및 처방 데이터, 기업·제품 브랜드 가치, 영업·마케팅 역량 등이 처방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셀트리온은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를 현지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해 램시마의 초기 시장 안착과 함께 처방 규모 확대를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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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꺾인 도수치료 청구액… 관리급여 '약발'
지난 7월 관리급여가 된 도수치료의 실손보험 청구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분의1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수치료 전체 청구건수는 12분의1로 줄었고 1건당 가격도 10만원대에서 4만3000원대로 크게 낮아졌다. 반면 우려하던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냉각치료로 불리는 신장분사치료와 증식치료 등의 청구가 늘었고 1건당 진료비도 올랐다. 선제적 비급여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개 실손보험회사(메리츠·한화·삼성·현대·DB)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4일까지 청구내역 기준 올해 7월 도수치료 청구건수는 3만9788건으로 전년 동기 47만8680건 대비 12분의1로 급감했다. 도수치료 전체 청구금액은 17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97억9700만원 대비 29분의 1토막이 났다. 도수치료 1건당 평균 청구 가격은 지난해 7월 10만4030원에서 올해 7월 4만3143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과잉 비급여 관리강화를 위해 도수치료가 지난 7월부터 관리급여가 되면서 가격도 조정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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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온 '독감'… 어린이·어르신 접종 일정 앞당긴다
이른 독감 유행에 어린이와 고령층의 국가예방접종 일정이 앞당겨졌다.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이른 독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 2026~2027절기 국가예방접종 시작일을 앞당긴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접종일정을 기존 이달 28일에서 1주일 앞당긴 21일부터 접종하도록 조정했다. 접종횟수와 무관하게 생후 6개월~14세의 모든 어린이는 오는 2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 10월6일 △70~74세 10월12일 △65~69세 10월15일 순으로 접종을 시작하도록 조정해 일정을 3~6일 앞당긴다. 다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일정과 무관하게 10월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다수 고령층이 생활하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언제라도 백신이 공급되는 대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일정 조정은 예년보다 빠른 유행확산과 고위험 어르신의 입원, 중증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은 학령기 및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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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남 일 아닙니다"…치매 조기 증상 담은 영화 공개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단편 영화가 첫 선을 보였다. SK케미칼은 국내 종편 방송국(JTBC)과 함께 1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편영화 '영식스티'의 특별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했다. 영식스티는 2056년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60대 남성 '영식'에게 조금씩 인지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과정을 담은 약 15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스타 연출가인 용이 감독이 연출을, 실제 부부인 권해효, 조윤희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대한치매학회는 의학 감수와 자문을 했다. 영식스티는 주인공 영식이 평소 알고 있던 단어를 바로 떠올리지 못하거나 같은 물건을 다시 구매하는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기억력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이후 점차 중요한 기억까지 놓치며 일상에 서서히 변화를 겪는 모습을 통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의 진행 경과를 보여준다. 또 인지 능력의 변화 감지를 위한 가족의 관심과 조기 진료의 필요성, 의료 전문가와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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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도수치료 청구 29분의 1 토막…신장분사 청구는 3.5배·가격은 2배↑
지난 7월 관리급여가 된 도수치료의 실손보험 청구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수치료 전체 청구 건수는 12분의 1로 줄었고, 1건당 가격도 10만원대에서 4만3000원대로 크게 낮아졌다. 반면 우려했던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냉각치료로 불리는 신장분사치료와 증식치료 등의 청구가 늘었고 1건당 진료비도 올랐다. 신장분사치료는 1건당 평균 청구금액이 6만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뛰고 전체 청구금액은 3. 5배로 불어났다. 이에 선제적 비급여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개 실손보험회사(메리츠·한화·삼성·현대·DB)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4일까지 청구내역 기준 올해 7월 도수치료 청구 건수는 3만9788건으로 전년 동기 47만8680건 대비 12분의 1로 급감했다. 도수치료 전체 청구 금액은 17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97억9700만원 대비 29분의 1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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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임신부 입원한 상태에서만 처방" 정부 방침에 산부인과, 따를까
정부가 임신중지약인 미프진(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 복합제)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단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임신부에게 미프진을 투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미프진 도입을 막을 수 없다면 임신부의 안전한 투여를 위해 원내 처방이 필수이자 최선"이라면서도 "그 대신 의사의 양심적 진료 선택권도 보장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임신 9주 이하를 대상으로 인공 임신중지 약물인 '미프진'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오남용을 막기 위해 초기 2년간은 병원에서 처방·조제를 함께 하고, 이후 여건이 갖춰지면 의사 처방과 약국 조제 방식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앞서 지난 14일 한성숙 국무총리는 임신중지 의약품(미프진) 도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병원 내에서만 (처방과 조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약국에서 아무나 사서 아무 때나 먹고 (하는) 이런 절차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사가 (임신중지약물 처방 뒤) 관찰하고 그 이후에도 의사가 볼 수 있는 아주 보수적 단계로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