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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P-CAB 신약후보물질 임상 1상 IND 승인
일양약품이 자사가 개발 중인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 'IY-828026'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6일 밝혔다. IY-828026은 위산 분비를 억제해 미란성과 비미란성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관 질환의 치료를 목표로 한다. 약효·제형 차별화 가능성과 비임상 단계에서 안전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 1상시험은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Y-828026을 단회, 반복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약력학(PD) 특성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부분 공개, 위약 및 활성 대조, 단계적 증량 방식의 임상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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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페루 품목허가 신청
GC녹십자가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에 자사의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헌터라제 ICV는 환자 머리에 기기를 삽입한 후 약물을 뇌실에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전신 투여로는 제한이 있었던 중추신경계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헌터증후군 환자의 약 70%는 중추신경계 손상이 동반되는 중증 환자로, 질환이 진행될수록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기대 수명도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자군에서 약물을 뇌실에 직접 전달하는 치료 방식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실제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헌터라제 ICV는 중추신경 손상의 주요 원인 물질인 헤파란 황산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또 환자의 지적·신체적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발달 연령이 개선되거나 안정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5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에서도 헤파란 황산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됐고, 인지 기능 퇴행이 지연되거나 인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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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과기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추가 획득
오스템임플란트가 치의학교육연구소 소속의 교보재개발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과 안전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걸쳐 29개의 평가 항목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주어진다.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의 피로실험실(임플란트연구소), 3D프린터실(디지털기기연구소)이 덴탈 업계 최초로 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교보재개발실험실은 치과 임상에 가까운 실습 모형과 환경을 연구 개발하는 곳이다. 광범위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수술을 진행하고, 실제와 다름없는 시뮬레이션 모형을 개발하는 등 교육 효과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랜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양질의 표준교재와 교보재, 최고의 임상고수로 이뤄진 교수진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치과 임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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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연매출 4조·영업익 1조 동시 달성… 역대 최대 실적
셀트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동시에 열었다.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37. 5%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 3%포인트 상승한 28. 1%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호실적은 기존 주력제품의 견고한 입지와 고수익 신규제품의 가파른 성장세가 함께 이끌었다. 실제로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신규 포트폴리오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매출을 전년 대비 24% 성장한 3조8638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이 중 신규제품의 매출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54%에 달했다. 제품별로는 램시마 점유율이 유럽에서 59%, 미국에서 30%를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미국, 유럽에서 모두 3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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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엑스레이 사용권·주치의제 정립" 한의약 25개 단체, 도원결의
한의약 관련 25개 단체가 뭉친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이하 한의총)가 약 1000조원에 이르는 세계 한의약 시장을 선점하고,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한의총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대강당에서 '2026 한의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2026년을 '연대와 도약,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여야 국회의원과 방석배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왕형진 한의약정책과장, 박종억 한의약산업과장 등 정부인사를 비롯한 보건의약계 및 한의약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성찬 회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한의약계가 연대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의약계는 불합리한 엑스레이 사용 규제를 철폐하고, 한의사 주치의제를 정립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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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보이스피싱 성공" 한국 돌며 수억원 인출...결국 덜미
전국을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수거한 뒤 수억원을 인출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당진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A씨(3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부산·대전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11명의 체크카드를 이용,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서 총 314회에 걸쳐 3억9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조직원으로부터 '체크카드를 받아 현금을 인출한 뒤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고 아파트 우편함, 공중화장실 등에 피해자들이 사전에 놓아둔 체크카드를 수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검사 또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계좌 확인이 필요하니 지정된 장소에 두라"는 말에 속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일대를 수색하던 중 한 카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 내역과 메신저 대화 내용을 분석해 윗선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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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이사회 중심 안정 경영"
오스코텍은 4일(미국 현지 시각)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의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故) 김 고문은 지난해 4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오스코텍은 최대주주 사망에 따른 상속 절차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고 김 고문의 오스코텍 지분율은 12. 45%다. 아직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오스코텍은 "변경 후 최대주주 등 세부 사항은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스코텍은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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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사상 최대 매출 경신…"사업 전반 고른 성과"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지난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3568억원, 영업이익 1386억원, 순이익 115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0. 2%, 104. 2%로 늘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의료기기 등 자체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다"며 "계열사의 고수익 사업 확대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와 일회성 비용 감소도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전반의 전략 수립과 자원 배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그룹사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해 왔다. 동시에 사업형 지주사로서 의료기기, 화장품, 컨슈머헬스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을 비롯한 제이브이엠 등 여러 계열사들과의 동반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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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작년 최대 실적…"처방액·기술료 증가, 신약 성과도 기대"
한미약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처방액과 기술료 수익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7억9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 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475억3100만원으로 3. 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80억6000만원으로 33. 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6. 7%다. R&D(연구개발)에는 매출의 14. 8%에 해당하는 229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이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등 주요 품목의 견조한 성장과 파트너사 MSD사의 임상 시료 공급 및 기술료 수익 확대, 북경한미 정상화 과정 등이 맞물리면서 작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스트 기준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달성한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부문에서만 지난해 1조8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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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값 20% 부과→소비 10% 줄어" 설탕부담금, 소아비만 줄일까
비만을 막기 위해 설탕이 들어간 제품에 경제적 부담을 가하겠다는 설탕부담금 도입을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면 성장기 비만율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란 의료계의 분석이 나왔다. 음료 속 당류의 함량에 따라 설탕 부과금을 단계별 적용하면 1년에 약 2000억원의 세금이 걷힐 것이란 구체적인 전망도 제시됐다. 5일 대한예방의학회가 서울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연 '설탕 부담금 도입 관련 정책 토론회'에서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교수는 "영국처럼 가당음료의 당 함량에 따라 설탕부담금을 세 등급으로 나눠 책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영국이 걷은 설탕부담금이 연간 GDP(국내총생산)의 0. 01%라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GDP(약 2000조)의 0. 01%인 2000억원을 설탕부담금으로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실제 2018년 설탕세를 도입한 영국은 가당음료 100㎖당 당류 함량이 △5g 미만이면 세금 면제를 △5g 이상 8g 미만이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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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작년 영업익 2578억…전년比 19.25%↑
한미약품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7억9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19. 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475억3100만원으로 3. 48% 늘고 당기순이익은 1880억6000만원으로 33. 9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329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14% 늘고 영업이익은 832억7200만원으로 173. 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9억78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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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룬드벡 임상 2상 확정…남은 모멘텀은
에이프릴바이오의 파트너사 룬드벡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부터 언급된 적응증 확장 계획도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오는 3월엔 또다른 파트너사 에보뮨의 임상 2상 결과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임상 성과가 에이프릴바이오의 항체 플랫폼 기술력 입증으로 이어지며 하반기부턴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모멘텀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룬드벡은 지난 4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APB-A1'(Lu AG22515)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2상 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에이프릴바이오가 2021년 최대 4억4800만달러(약 5400억원)에 기술이전한 항-CD40L 항체 융합 단백질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b상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CD40L은 이미 사노피, 암젠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임상에서 개념입증(PoC)에 성공한 타깃인 만큼 차별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APB-A1은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반감기가 길고, 면역원성 발생이나 혈전색전증 등 부작용 가능성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