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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4잔 마셨는데" 뜻밖의 효과...심부전 위험 뚝
심장은 근육으로 이뤄진 강력한 펌프로, 평생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해 산소·영양분을 온몸으로 골고루 나눠준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습관이 심부전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1~4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서 심부전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으며, 가장 큰 위험 감소는 하루 1~2잔을 마시는 사람에게서 관찰됐다. 카페인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여 커피 속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국립의과대학교 내과학과 샹카르 비스와스(Shankar Biswas) 박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alth, Population and Nutrition, 보건ㆍ인구ㆍ영양 저널)에 발표한 연구논문(일상적인 커피 섭취와 심부전 발생 위험: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대상으로 한 최신 체계적 문헌 고찰 및 용량-반응 메타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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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을때 물보다 더 좋은 음료 있었네…혈당 10% 낮추는 비결
빵을 먹을 때 당 함량이 낮은 채소 중심의 착즙 주스를 마시는 사람은 빵에 물을 마신 사람보다 식후 최고 혈당이 약 10% 더 낮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곽정현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착즙 주스의 원료 구성과 탄수화물 식품 동시 섭취가 식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저온 저속 착즙 주스 240㎖를 제공했다.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셀러리 250g, 양배추 30g, 사과 30g),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셀러리 120g, 케일 90g, 양배추 90g, 레몬 20g) 등 2종으로 만들었다.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의 총 당 함량은 100g당 2. 76g, 채소 비중이 더 높은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는 1. 77g이었다. 두 종류의 착즙 주스를 섭취한 후 최고 혈당은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는 102. 9㎎/㎗,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는 107. 5㎎/㎗로 공복혈당(95㎎/㎗,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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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커피 마시는 습관, 타고날까? 한국인 쌍둥이 연구했더니…
아침에 잠을 깨우는 모닝커피부터 식사 뒤 즐기는 커피 한 잔까지 커피는 한국인의 일상에서 빼놓기 어려운 음료가 됐다. 커피에 든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졸림을 줄이고 각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커피 마시는 습관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과 연관될까. 한국인 쌍둥이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행동의 개인차에는 유전적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별 환경요인 등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와 조민수 연구원,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윤지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한국인 쌍둥이를 대상으로 커피ㆍ차ㆍ카페인 섭취에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각각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정은 교수는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서 일반인이 아닌 쌍둥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구분해 추정하기 위해서였다. 일란성 쌍둥이는 사실상 유전정보를 100% 공유하지만, 이란성 쌍둥이는 일반 형제자매처럼 평균적으로 약 50%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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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청소년 10명 중 8명, 흉터 '쉬쉬'…"문신으로 덮다 치료 두 배로"
스스로를 학대해 생긴 상처의 결과물을 '자해 흉터' 또는 '주저흔'이라고 한다. 자해 흉터가 생겼더라도 치료를 일찍만 시작하면 흉터를 최대한 예방하거나 지울 수 있다. 문제는 자해했어도 가족·지인에게 자해 사실을 감추거나, 자해 흉터를 문신으로 덮으려는 청소년이 적잖은 것으로 드러났다.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해를 경험한 사람 10명 중 8명(79. 5%)이 흉터를 숨긴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자해 흉터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자해 흉터가 있는 곳에 또 자해해 이중 흉터를 가진 사례도 있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전 대한의학레이저학회장)은 "인터넷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자해 흉터에 도움 되는 연고·크림·습윤밴드 등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자해 흉터를 주변 사람들에게 감추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해 사실을 털어놓고 말하는 대상 1위는 친구(선·후배 포함)였고, 이어서 상담 기관, 학교, 가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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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피우지 마!" 훈련 투입된 병사, 콜라색 소변…투석 부른 '이 병'
경북 포항의 해병대 병사가 무더위에 훈련받다가 열사병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을 진단받았는데도 훈련 투입을 강요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 병을 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이 병은 평소 건강했던 젊은 층에서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과연 이 병의 정체는 뭘까. 횡문근융해증은 외상·운동·수술 등으로 근육에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근육이 썩어(괴사) 세포 안에 있는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A 병사가 겪은 대로 열사병, 과도한 운동 모두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외상 후 근육 손상, 악성 고열증, 감염이나 대사성 질환(저인산혈증, 중증 갑상선기능 저하증), 독소(알코올·코카인·헤로인·암페타민·엑스터시 등), 약물(스타틴·피브레이트·신경이완제) 등도 이 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이 썩으면 근육세포에서 독성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근육세포에서 나오는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reatinine kinase) 같은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가 상승해 근육 통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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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굶었는데 몸속에 '돌' 가득"…여성이 특히 위험한 이유
휴가철을 맞아 무리하게 살을 빼려다 담석에 돌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전문의의 경고가 나왔다. 10일 양근혁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는 "식사량을 줄이면 담낭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 담즙 정체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담석 생성을 촉진한다"면서 "특히 남성보다 다이어트를 많이 시도하는 여성에게서 여름철 담석증 발병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담낭(쓸개)은 간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인 담즙을 저장했다가, 식사 시 배출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즙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등이 일정한 비율로 유지되는데,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균형이 깨지면 담낭 안에 고여 있던 담즙 찌꺼기가 뭉쳐 돌처럼 단단한 콜레스테롤 담석이 만들어진다. 왜 여성에게 담석이 더 잘 만들어질까. 양 교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라면서 "여성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까지 시도하면 담낭이 담즙을 배출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담즙 정체를 유발해 담석이 생길 위험을 더 높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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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올 위험 높은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MRI로 먼저 찾는다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가운데 파킨슨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MRI(자기공명영상)로 찾아내는 새로운 검사 전략이 제시됐다. 모든 환자에게 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하기보다 파킨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MRI로 먼저 선별하는 방식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영상의학과 김응엽·손범석, 세종충남대병원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방사선 노출이 없는 '신경멜라닌 민감 MRI(NM-MRI)'를 이용해 파킨슨병 위험이 높은 환자의 선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뇌 영상과 행동(Brain Imaging and Behavior)' 최근호에 실렸다. 렘수면행동장애는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두르는 등 꿈속 행동을 실제로 하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파킨슨병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어서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는 것이 치료와 추적관찰의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현재 파킨슨병 위험을 평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검사로는 도파민 운반체(DaT) PET검사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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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수박 먹지 마" 의사 권고, 왜?...전신 건강 해치는 초열대야
찜통 같은 무더위가 밤까지 덮쳤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올해 12일째 이어지면서 역대 기록(2024년 8. 8일)을 이미 갈아치운 데다, 최저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까지 강릉과 서울에서 나타났다. 이처럼 극강의 무더위가 밤까지 습격하면 단순히 잠을 방해할 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문의들의 경고가 잇따른다. ━통증 같아도 잠 설치면 더 아프다고 느껴 ━열대야·초열대야가 숙면을 방해하는 이유는 뭘까. 체온과 수면의 연관성에 답이 있다. 사람은 잠자기 2시간 전 가장 높은 체온을 유지한다. 이후 수면과 함께 점차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잠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깊은 잠을 유지한다. 이후 잠에서 깨어나기 2시간 전까지 체온이 내려갔다가, 이후 체온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잠에서 깨어난다. 신원철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하지만 잠자는 밤 동안 대기 온도가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열대야·초열대야) 체온도 떨어지지 않아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게 된다"며 "결국 깊은 잠이 들기 어렵고 자주 깨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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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 볼록한 혹, 처진 입꼬리…피부병 아닌 '이 암' 신호일 수도
귀 앞, 턱 밑에 작은 혹이 만져질 때, 대다수는 '피곤해서 림프절이 부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침샘 부위에 생기는 종양은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침샘은 단순히 침을 만드는 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귀 앞쪽에 있는 이하선(귀밑샘) 안에는 얼굴 표정을 움직이는 안면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에 악성종양(암)이 생기면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않거나 입꼬리가 처질 수 있다. 강민석 순천향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침샘암은 전체 암 중에서는 드문 편이지만, 발생 위치와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향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침샘암은 침을 만드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크게 이하선(귀밑샘), 악하선(턱밑샘),설하선(혀밑샘) 등 주타액선과 입술, 혀, 입천장, 볼 안쪽 점막 등에 넓게 분포한 소타액선에서 생길 수 있다. 귀밑샘으로 불리는 이하선에서 암이 생기면 겉으로 만져지는 혹이 먼저 발견되지만, 구강 혹은 인두의 소타액선에서 생기면 구강 내 불편감, 혹은 구강 내 출혈 등 여러 가지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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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려다 '세균바람' 쌩쌩…근육 녹이는 '죽음의 에어컨' 막으려면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든 폭염이 이어진다. 연일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할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차량과 건물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지내는 시간도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문제는 에어컨을 잘못 관리·사용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 심하면 에어컨 때문에 폐렴 같은 중증질환으로 생명을 위협당하는 사례도 있다. 전문의들의 조언으로 에어컨 바람을 건강하게 쐬는 법을 알아본다. ━오염된 에어컨 속 레지오넬라균, 호흡기에 치명적 ━에어컨을 쐬고 나서 기침과 인후통, 알레르기 증상 등이 나타났다면 에어컨 내부가 먼지·세균·곰팡이 등에 오염된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에어컨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대표적인 세균이 '레지오넬라균'이다. 이 균에 오염된 에어컨을 틀면 공기 중으로 레지오넬라균이 퍼지면서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사람 10명 중 1명은 사망했으며, 특히 중증으로 이행한 입원환자의 치사율은 8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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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마시고 얼음물 샤워하기, 체온 떨어뜨린다? 정답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일 정도로 '극한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 사람의 몸은 35. 9~37. 4도로 체온을 조절하는데, 요즘 같은 폭염에 몸을 장시간 노출했다간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전문의들은 체온이 37. 5도를 넘어서면 열 탈진, 열 실신 같은 온열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달궈진 몸을 빠르게 식히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 알려진 상식을 짚어본다. ━계곡물에 발 담그기, 체온 빠르게 낮춰 ━최근 영국 적십자는 폭염에 달궈진 체온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낮추는 방법으로 '맥박점(pulse points) 냉각법'을 제시했다. 맥박점이란, 혈관이 피부 바로 밑을 지나는 부위를 가리킨다. 목·손목·발목이 대표적인 맥박점이다. 예컨대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행동처럼 찬물을 흘려보내면 열을 빠르게 식힐 수 있다는 것이다. 혈관 중에서도 목덜미·겨드랑이·사타구니처럼 큰 혈관이 지나는 부위만 식혀도 체온 빠르게 낮출 수 있다. 바깥에서 활동할 때 물에 젖은 수건을 목덜미에 두르면 물이 증발하면서 혈관의 열을 빼앗아 가므로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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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치매 막는대" 진짜였네…근육서 나온 단백질에 답 있었다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오는 단백질이 '아이리신(Irisin)'이다. 혈액 속 아이리신 농도가 낮을수록 알츠하이머병(치매 중 가장 흔한 유형)을 일으키는 물질(아밀로이드)가 뇌에 더 많이 쌓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동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한림대평촌성심병원 신경과 정영희, 고려대구로병원 핵의학과 이은성, 고려대 의대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이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아이리신(Irisin)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인 뇌 아밀로이드 축적과 밀접하게 관련돼있음을 확인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이 가장 초기의 병리 변화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신경세포 손상이 진행되면서 기억력 저하와 치매로 이어진다. 최근 동물실험에서 운동 시 근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아이리신이 뇌 속 아밀로이드 제거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됐지만,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혈중 아이리신과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함께 분석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