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열리는 월드게임스

17일(현지시간) 대만 카오슝에서 열린 '2009 월드 게임' 스모 경기에서 출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더빨리, 더높이, 더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땅위에서, 하늘에서, 물에서 하는 스포츠로 진행되는 월드게임스는 올림픽이 열리는 그 다음해에 4년마다 열리고 있다.
타이완 카오슝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덟번째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26개공식종목과 5개시범종목으로 총31개 종목에 105개국 4800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리듬체조, 보디빌딩, 보울링 등과 같이 잘 알려진 종목외에 라이프세이빙, fistball, korfball 등 생소한 경기들도 있는데 우리의 줄다리기와 같은 Tug of War라는 경기도 있다.
한국은 이번대회에 라켓볼, 스쿼시, 우슈, 빌리어드, 보울링, 보디빌딩, 스포츠크라이밍, 핀스위밍, 로울러스포츠, 워터스키 등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