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구입 지원 연장안 의회 통과

美 주택구입 지원 연장안 의회 통과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11.06 05:11

실업수당도 확대

미 하원은 5일(현지시간) 주택 매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실업수당 지급기간도 최대 20주로 늘리기로 했다.

이같은 방안은 403대 12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하루전인 4일 상원에 이어 하원도 이달말 종료될 예정이던 주택매입 세금 환급제도 연장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신규 주택매입자들은 내년 4월말까지 계약을 맺고, 6월말까지 잔금을 치를 경우 8000달러의 세금 환급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됐다.

법안은 또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5년 이상 동일주택에 거주한 경우는 6500달러까지 세금환급을 받을수 있게 했다.

실업수당의 경우 모든 지역에서 14주로, 실업률이 8.5%를 넘는 주는 20주까지 수당을 지급할수 있게 했다.

이날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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