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침체 끝'...사흘째 상승

[유럽마감]'침체 끝'...사흘째 상승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11.14 05:12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유럽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1.19포인트(0.48%) 올라선 247.80으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9.88포인트(0.38%) 뛴 5296.38, 독일 DAX지수 역시 22.87포인트(0.40%) 상승한 5686.83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프랑스 CAC40지수는 2.06포인트(0.05%) 약보합권세를 보이며 3806.01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은 이날 유로존의 지난 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연율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로존은 6분기만에 성장세를 회복하며 전후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사실상 벗어났다.

미국의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밖으로 하락했지만 GDP 성장률 소식이 이를 상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BC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5% 이상 상승하는 등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불가리 등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을 초과하며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