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中, 지준율 추가 인상 임박"

모간스탠리 "中, 지준율 추가 인상 임박"

조철희 기자
2010.03.15 12:4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중국 정부의 긴축 조치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모간스탠리가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 추가 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15일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처럼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이 제기되는 등 긴축 우려가 확산되면서 중국 증시 상하이지수는 이날 오전 1% 이상 하락하며 3000선을 내줬다.

앞서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JP모간 등은 인민은행이 이르면 이달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금융당국이 빠른 금리인상 대신 또 한차례의 지준율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왕칭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지난 11일 "지준율은 당장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 1월12일과 2월25일 지급준비율을 각각 0.5%포인트씩 올해 들어 두차례 인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