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경기 회복... 18개월래 최고치

[유럽마감]경기 회복... 18개월래 최고치

송선옥 기자
2010.04.16 01:14

FTSE100 0.5% 오른 5825.01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18개월래 최고를 기록하며 상승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대비 28.76포인트(0.50%) 오른 5825.01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95포인트(0.20%) 올라 4065.65, 독일 DAX30지수는 13.05포인트(0.21%) 오른 6291.45로 장을 마쳤다.

예상보다 높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 글로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들뜨게 했다.

유니크레딧의 한 투자 전략 담당가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나은 거시적 미시적 환경이 현재 시장을 잘 지지하고 있다”며 “자산 시장은 신용 시장과는 분리돼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가 오는 19일 그리스 구제금융 논의를 위해 그리스에 팀을 파견키로 한 것도 유럽 증시 상승을 부추겼다. 그리스 지원이 불충분하다는 논의를 잠재웠다.

유니크레딧의 이 전문가는 “한 가지 의문은 시장이 다시 한번 과열될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암 제약회사인 로쉐는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발표로 2개월래 최고치인 2.1%로 상승했다. 도이치 포스트는 라이벌인 UPS의 상승 소식으로 3.80% 올랐다.

BHP빌리턴은 1.34% 하락했으며 BP는 1.54% 상승했다. 프랑스의 다농은 1.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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