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헤이워드 BP CEO 물러나야"

버핏 "헤이워드 BP CEO 물러나야"

엄성원 기자
2010.07.09 07:44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토니 헤이워드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최고경영자(CEO)의 퇴진을 강조했다.

버핏 회장은 8일(현지시간) 야후뉴스, 허핑턴포스트 등과 가진 인터뷰에서 헤이워드가 계속 CEO직을 수행하는 게 BP에게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버핏 회장은 "그(헤이워드 CEO)를 개인적으로 알진 못하지만 그가 자리에 계속 머무는 것이 BP는 물론 미국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또 BP가 만약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라면 헤이워드를 지금까지 계속 CEO로 일하게 내버려두지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적 관련이 없더라도 실수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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