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조사요원 투입
스위스 비밀계좌를 이용한 해외 조세회피 사건을 수사중인 독일 검찰이 14일(현지시간) 크레디트 스위스 독일 지점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AFP에 따르면 뒤셀도르프 검찰은 150명의 조사요원이 13개의 크레디트 스위스 지점을 찾아 수색했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는 지난 2월에 이어 6월에도 약 2만개 계좌 정보가 담긴 스위스 은행 탈세자료 CD를 구입하는 등 해외 탈세에 대한 조사에 박차를 기울여 왔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크레디트 스위스는 성명을 발표하고 “당국에 협조할 것”이라면서도 “조사는 진행중이며 더 이상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