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아이폰" AT&T 2분기 순익 예상상회

"고맙다 아이폰" AT&T 2분기 순익 예상상회

뉴욕=강호병특파원, 안정준기자
2010.07.23 05:00

(상보)

미국 상위 이동통신회사로 아이폰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는 AT&T는 2분기 주당 68센트, 총 40억달러 순익을 거뒀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61센트로 주당 57센트를 전망한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지난해 2분기에 AT&T는 주당 54센트, 32억달러 순익을 올렸다.

2분기 매출은 308억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0.6% 늘었다. 무선사업부 매출이 142억4000만달러로 7.7% 늘어나며 유선사업부 매출감소(3.7%) 감소를 상쇄했다. 전문가가 예상한 매출은 309억달러 였다.

2분기 휴대폰 신규 가입자는 아이폰 호조에 힘입어 160만명 늘었다. 이로써 사상처음으로 AT&T는 휴대폰 가입자가 9000만명을 넘어섰다. 2분기 아이폰 가입자는 320만명 늘었다. 이날 장중 AT&T는 2.5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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