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70개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이 지난달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통계국은 18일 베이징의 1월 신규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6.8%, 상하이 주택가격은 전년비 1.5%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70곳 가운데 취안저우(泉州·천주)와 난충(南充·남충) 2곳을 제외하고 주택가격이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하이커우(海口·해구)는 집값이 무려 21.6%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상승률이 10%를 넘은 곳도 10개 도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