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세계최대 윤활유 업체 루브리졸 인수

버핏, 세계최대 윤활유 업체 루브리졸 인수

송선옥 기자
2011.03.14 20:03

주당 135불... 6년래 최대 규모 M&A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사진)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세계 최대 윤활유 업체인 루브리졸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날 성명에서 루브리졸의 주식을 주당 135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에 비해 28%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총 인수금액은 7억달러 규모의 순부채를 포함해 97억달러 규모다.

이번 인수는 버크셔의 최근 6년래 거래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버크셔는 지난달 26일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에서 올해 기업인수(M&A)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루브리졸은 분기 실적 호조를 발표하면서 2011년에도 경제회복에 따른 화학물 수요 증가로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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