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운영하는 NYSE유로넥스트를 두고 인수합병(M&A) 전쟁이 발발했다.
지난 2월 도이체뵈르제(독일증권거래소)가 NYSE유로넥스트와의 합병을 발표했지만 나스닥OMX와 런던국제거래소(ICE) 연합군이 이를 원점으로 돌이킬 수 있는 적대적 인수합병의 도전장을 내민 것.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스닥OMX와 ICE는 1일 NYSE유로넥스트에 인수가 113억 달러(주당 42.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도이체뵈르제의 인수가보다 19%나 더 높다. 또 도이체뵈르제의 NYSE유로넥스트 합병 발표 전날인 지난 2월 8일 NYSE유로넥스트의 종가보다 27% 더 높다.
이같은 소식에 NYSE유로넥스트 주가는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뉴욕시간 오전 7시21분 현재 12% 급등했다. 나스닥OMX는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