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헤지펀드 블루골드 캐피탈이 최근 유가 급락속에서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블루골드 헤지펀드가 최근 유가급락의 와중에 운용자산의 20%인 5억달러를 손해를 봤다고 관련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때 113달러에 이르던 WTI원유가격은 최근 97달러까지 추락했었다.
런던에 있는 이 헤지펀드는 젊은 투자가인 피에르 앤두런드가 운용하는 회사다. 원유 투자가 잇따라 적중하며 급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실전 운용 자산규모는 24억달러였다. 손실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수익률은 17%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두런드는 여전히 몇년사이 유가가 배럴당 최고 180달러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