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주요 쇠고기 수출국인 뉴질랜드는 미국의 광우병 발생 이후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경제지인'내셔널 비즈니스 리뷰'는 26일 지난 2003년 미국의 광우병 발생 이후한국과 일본, 대만의 뉴질랜드산 쇠고기 수입량이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당시 광우병 발병 이후 1년간 미국산 쇠고기의 수출량은 82% 감소했다.
이 신문은 한국과 일본 등 주요 쇠고기 수입국이 아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한때) 중단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의 지난해 쇠고기 수출은 54억8000만달러(약 6조2000억원)로, 뉴질랜드 전체 상품 수출의 1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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