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야 '게'야?"...100배 큰 괴물게 발견

"괴물이야 '게'야?"...100배 큰 괴물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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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09:35

(서울=뉴스1) 방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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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의 섬 태즈메이니아에서 일반 게보다 100배 큰 '괴물게'가 발견돼 화제다.

영국 웨이머스 '씨라이프' 그룹이 지난달 호주 태즈메이니아 연안에서 잡힌 '태즈메니언 킹 크랩(왕게)' 3마리를 3000파운드(약550만원)에 어부들로부터 구매했다.

이중 가장 큰 놈의 이름은 '클로드'이다. 등껍질 너비만 15인치(약 38cm)에 무게가 15파운드(7kg)에 달해 일반 꽃게들보다 100배이상 크다. 아직도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두배 이상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클로드', 괴물게집게다리는사람의 손을 자를 정도로 강하다.  News1
'클로드', 괴물게집게다리는사람의 손을 자를 정도로 강하다. News1

클로드는 오는 4일부터영국 도싯 웨이머스 씨라이프 수족관에 전시되며, 다른 두 게는 특수 수족관이 마련이 되는대로 각각 영국 버밍엄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수족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클로드는 높이 10피트(약3m), 폭 6피트(약1.8m)로 특수 제작된 수조에서 지내고 있고,새우와 오징어을 먹고 있다.

씨라이프 그룹 해양생물학자 대표, 랍 힉스는 "'클로드'는 매우 인상적인 생물체다. 2주전까지만 해도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음식도 잘 먹고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게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견된 일본 거미게이다. 무게는 41파운드(18kg)이며 집게발 사이 거리가 12피트(약3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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