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지수선물 1% 하락..`佛대선 여파`

美증시 지수선물 1% 하락..`佛대선 여파`

김국헌 기자
2012.05.07 08:34

프랑스 대선과 그리스 총선 결과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1% 약세를 보였다.

7일 오전 8시17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일 대비 1.0% 하락한 1만2827을, S&P500지수 선물은 1.1% 떨어진 1347.9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1.0% 내린 2597.75를 기록 중이다.

프랑수와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프랑스 대선에서 52%를 득표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누르고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올랑드 후보의 당선으로 프랑스에는 17년 만에 좌파 정권에 들어서게 됐다.

그리스 총선 부분 개표 결과 신민당과 사회당의 연립 정부가 의석 과반수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프랑스와 그리스 선거 결과로 유럽의 신재정협약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발 & 게이너의 매트 맥코믹 펀드매니저는 "사람들이 허리띠를 조일 것"이라며 "유럽에 여전히 많은 장애가 있고, 유권자들이 긴축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유럽에 초점을 다시 맞출 것"이라며 "그 초점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덧붙엿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