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여파에 디젤차 일본 출시 연기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여파에 디젤차 일본 출시 연기

주명호 기자
2015.09.24 15:16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 여파로 일본 내 디젤 차량 출시를 연기할 방치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폭스바겐 일본법인은 이날 당초 내년 출시가 예정됐던 중형 세단 '파사트'의 디젤 모델에 대해 "향후 상황에 따라 출시시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현재 디젤 차량을 일본에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내년 1분기에 신형 파사트 디젤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었다.

신형 파사트는 구형과 달리 배기가스 조작 차량에 포함돼 있지 않다. 그럼에도 출시를 연기한 것은 이번 사태로 인한 여파가 글로벌 판매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진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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