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파월의 '비둘기 발언'에 5일째 상승

[뉴욕마감]파월의 '비둘기 발언'에 5일째 상승

뉴스1 제공
2019.01.11 06:35

파월 "통화정책 인내심 발휘 가능"
메이시스, 동일 매장 매출 예상치 하향…18% 폭락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변동장세 속에서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메이시스의 매출 부진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는 유지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51% 상승한 2만4001.9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4% 오른 2596.64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42% 뛴 6986.07을 기록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했다. 부동산주가 1.55% 올라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재량소비재주는 유일하게 0.23%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 정책의 유연성을 내비처 증시에 보탬을 줬다. 그는 연준이 안정적인 물가 조치들을 감안해 통화 정책에 대한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금리인상이 두 차례 더 이루어질 것이라는 연준 정책위원들의 시사는 일축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은 다소 후퇴, 시장에 부담을 줬다. 중국이 미국의 민감한 문제인 강제적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관세장벽, 사이버 해킹 등 핵심 이슈들에 관해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이 거의 없다고 알려진 탓이다.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는 17.69% 폭락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 연말연시 기간 중 수요가 줄었다는 이유로 지난해 전체의 동일 매장 매출 예상치를 낮췄다.

달러인덱스는 0.36% 상승한 95.5650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bp(1bp=0.01%p) 상승한 2.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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