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3% 상승한 2만6091.9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12% 오른 2796.11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36% 뛰며 7554.46을 기록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상승했다. 소재주가 0.65%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부동산주는 0.81%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주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최종 무역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플로리다주 마르 아 라고(Mar-a-Lago)의 개인 별장에서 중국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인상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역회담이 "생산적"이었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회담에서 보다 더 진전이 있을 경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라는 신호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나 무역협정 합의문에 서명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무역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연기는 미중 양국이 아직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이에 3대 지수는 장중 최고치에서는 물러난 채 마무리됐다.
달러인덱스는 0.09% 하락한 96.4180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bp(1bp=0.01%p) 상승한 2.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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