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연준 "경기확장 위해 적절히 대응"…금리인하 시사

[속보] 美연준 "경기확장 위해 적절히 대응"…금리인하 시사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6.20 03:4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결정기구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통화정책 성명에서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할 것"(the Committee 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이라는 문구를 새로 삽입했다. 사실상 향후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문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4일 시카고에서 열린 연준 컨퍼런스에서 한 발언과 일치한다.

연준은 또 성명에서 금리동결 기조를 뜻하는 '인내'(patient)란 표현도 삭제했다. 향후 금리인상 기조로 선회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FOMC는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정책금리를 현행 2.25~2.50%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앞서 FOMC는 지난 5월 회의에서도 정책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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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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