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신종코로나, 봄 되면 사라질 것"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신종코로나, 봄 되면 사라질 것"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2.08 0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한 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시 주석과 전화로 길고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시 주석은 강하고 날카롭고 힘있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반격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시 주석은 그들이 아주 잘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병원도 며칠 만에 지었다"면서 "쉬운 일은 아무 것도 없지만, 시 주석은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라건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해지고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성공적 대책을 강력하게 주도하고 있다"며 "우리도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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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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