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세계 3000명 사망"-BBC

"코로나19로 전세계 3000명 사망"-BBC

황시영 기자,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2020.03.02 13:43

"사망자 90%는 中 후베이성"

(인천공항=뉴스1) 성동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주 중국 유학생 1만 여명이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추산,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2020.2.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공항=뉴스1) 성동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주 중국 유학생 1만 여명이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추산,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2020.2.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체코, 모나코,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도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전 대륙, 전 국가를 망라하는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이 진행중이다.

영국 BBC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수가 30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발병 및 중국 당국의 공식 발병 사례 인정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2002~2003년 전세계 774명의 사망자를 냈었다.

BBC는 "중국이 42명의 신규 사망자수를 발표함에 따라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며 "전체 사망자 가운데 90%가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외 10개 다른 국가에서도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며 "이란 사망자수가 50명이 넘고, 이탈리아는 30명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확진자수는 9만명이 넘었다. 이제는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내 확산세는 줄어들고 다른 국가에서의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02명 늘어, 누적 8만26명이 됐다고 2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42명 늘어, 총 2912명이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 202명중 196명은 코로나 발원지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다.

위건위에 따르면, 중국 전체 치명률은 3.64%다. 우한 지역의 치명률은 4.52%이며, 후베이외 중국 지역의 치명률은 0.84%다.

코로나19 사망자 분포/사진=BBC 홈페이지
코로나19 사망자 분포/사진=B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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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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