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민간 일자리 237만개 늘었다…예상치 하회

美 6월 민간 일자리 237만개 늘었다…예상치 하회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7.02 01:35

지난달 미국의 민간 일자리가 약 237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고용 회복세지만 당초 시장의 기대엔 못 미쳤다.

1일(현지시간) 민간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발표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민간 일자리 수는 236만9000개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증가폭인 300만개(로이터통신 기준)를 밑도는 수치다.

코로나19(COVID-19) 방역을 위한 미국 전역의 봉쇄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일터로 돌아가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 부문에서 45만7000개, 서비스업에서 191만2000개의 일자리가 급증했다.

시장은 2일 발표될 미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비농업 부문 취업자가 한달새 390만명 늘고, 실업률은 전월 13.3%에서 13.0%로 낮아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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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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