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소비심리가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대폭 개선됐다.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5월 85.9에서 6월 98.1로 급등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90.8(마켓워치 기준)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재 여건 지수는 전월 68.4에서 86.2로 뛰었고, 미래에 대한 기대 지수는 지난달 97.6에서 106.0으로 올랐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이사는 "경제활동 재개와 신규 실업자 감소가 소비심리 개선을 이끌었다"면서도 "현재 여건 지수를 보면 여전히 경제 상황이 취약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