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드림팀' 미국 농구 국가 대표팀이 숙박에서도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미국 프로농구(NBA)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대회 기간 선수촌이 아닌 고급 호텔에서 지낸다.
미국 농구 국가 대표팀은 1500만달러(약 207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800개의 방을 보유한 한 고급 호텔을 통째로 임대했다.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NBA 무대에서도 '슈퍼스타급'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기에 미국 농구 협회가 보안에 더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숙박을 선택한 것도 보안 관련 문제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일정, 식단 등을 철저하게 관리받고 있으며 가족 방문도 일부 금지되고 있다. 목표인 금메달을 위해 경기 준비에 있어 방해될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런던, 리우, 도쿄까지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들은 오는 29일 세르비아와 C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