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호 태풍 마트모가 중국 남부 광둥성과 하이난성을 강타하면서 34만명이 대피했다.
6일 신화통신은 중국이 4단계 국가 재난 구호 비상 대응을 가동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당국은 도로, 교량, 제방, 학교, 병원 등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 복구를 위해 2억위안(약 395억원)의 예산을 긴급 할당했다고 밝혔다. 재난구조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피해 지역에 실무그룹도 파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트모는 소형 태풍으로 반경 250km, 풍속 23m/s를 기록 중이다.
마트모의 영향으로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 모든 항공편은 취소됐으나 어제부터 일부 운항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