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덴마크대사관이 3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덴마크 국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Room for Danish Design(덴마크 디자인을 위한 공간)'을 주제로 운영되는 덴마크 국가관에는 △앤트레디션(&Tradition, 조명) △아일러센(Eilersen, 가구) △에스터 앤 에릭(ester & erik, 양초) △파우스크 마블 바이 모저(Fauske Marble by Moser, 자연석) △프렌즈 앤 파운더스(FRIENDS & FOUNDERS, 가구) △게오르그 옌센 다마스크(Georg Jensen Damask, 텍스타일) △J.L. 묄러(J.L. Møller, 가구) △리베인 스튜디오(Reevein Studios, 보태니컬 오브제) △실케보르 울스핀너리(Silkeborg Uldspinderi, 텍스타일) △파인 베딩 컴퍼니(The Fine Bedding Company, 침구) 등10개 기업이 참가한다.
26일에는 '2026 리빙트렌드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파우스크 마블 바이 모저'의 수잔 모저 대표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지속되는 디자인을 만들다'를 주제로 자연 유래 소재가 변화의 시대에 창출하는 가치와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해 발표한다.
28일에는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아만다 톰센이 국가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 아만다 톰센은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 음반 작업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국가관을 디자인한 덴마크 디자이너 레아케 리옴은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브랜드들이 한 공간에서 조화로운 흐름을 이루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의 시선이 단단한 벽면에서 부드러운 커튼으로 이어지고, 미묘한 색상의 카펫과 그 위의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국가관 생산의 복잡성, 재료 사용량,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덴마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