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브로드컴, 시간외 주가 반전의 키워드 "향후 2년 끄떡없다"

[뉴스프레소] 브로드컴, 시간외 주가 반전의 키워드 "향후 2년 끄떡없다"

정이슬 MTN PD
2026.09.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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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지수는 금리 숨고르기와 연준 베이지북의 데이터센터 투자 긍정 평가에 힘입어 0.5% 안팎 상승했다. 델과 스노우플레이크는 AI 수요 증명으로 급등했으나 브로드컴은 매출 전망 실망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다 장기 수요 전망에 낙폭을 줄였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미국 내 생산과 관세 면제를 연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현지 공장 건설을 압박했다.

▶ 금리 숨고르기에 나흘 만의 반등

미국 10년물 금리는 장중 4.818%까지 올랐지만 이후 4.793%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비OPEC 공급 증가에 따른 유가 정점론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완화적 발언이 금리를 진정시키면서 3대 지수는 모두 0.5% 안팎 상승했습니다.

▶ 데이터센터가 미국 실물경제를 움직인다

연준 베이지북은 데이터센터 투자가 제조업 주문과 비주거용 건설을 끌어올리며 미국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AI 투자 수혜 범위도 GPU와 서버를 넘어 전력·원전·구리·건설·산업재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와 버크셔의 그렉 아벨 역시 AI의 다음 병목이 전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야데니 "혹독한 9월, 최고의 매수 기회"

야데니는 9월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하락이 현실화하면 연말 랠리를 앞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장기금리를 끌어올리는 구조적 요인은 여전하다는 신중론도 나왔습니다. 에버코어ISI는 변동성 방어용 종목으로 CF인더스트리·옥시덴탈·엑손모빌 등 '네거티브 베타' 종목을 제시했습니다.

▶ 델·스노우플레이크가 증명한 AI 수요

델은 AI 서버 수요와 연간 전망 상향에 15% 넘게 급등했고, 엔비디아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제품 확산과 강한 매출 전망을 공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21% 이상 폭등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의 새로운 사이버보안 AI 공개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브로드컴, 단기 실망보다 장기 수요

브로드컴은 호실적에도 4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쳐 시간외 한때 5% 넘게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앤스로픽의 최대 XPU 고객사 부상과 구글 TPU 8i 출하, 2028년 AI 반도체 매출 2,300억달러 전망이 공개되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한편 러트닉 상무장관은 미국 내 생산과 관세 면제를 연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현지 공장 건설을 압박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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