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금리 인상 확률 90%" 이번주 FOMC, 빅스텝 가능성?… AI 수장들의 '속도조절론'

[뉴스프레소] "금리 인상 확률 90%" 이번주 FOMC, 빅스텝 가능성?… AI 수장들의 '속도조절론'

정이슬 MTN PD
2026.09.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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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상승했으나 사우디 송유관 폐쇄로 유가가 급등하고 나스닥100 선물은 하락했다. 시장은 이번 FOMC에서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주목하고 있으며 래리 엘리슨은 오라클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앤스로픽 등 AI 기업들이 개발 속도 조절을 제안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을 이유로 속도 유지를 강조했다.

▶ 반도체는 반등했지만…사우디 송유관 폐쇄에 유가 급등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상승했지만 주간으로는 3대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반도체지수는 AI 호재에 4.9% 올랐습니다. 다만 월요일 오전 사우디 송유관 폐쇄로 유가가 2~3% 뛰고 나스닥100 선물은 약 1% 내렸습니다. 업계는 글로벌 원유 공급의 최대 4%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 9월 인상 유력…FOMC 관건은 추가 인상 횟수

시장에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 전망이 반영된 가운데, BMO캐피털은 9·10·12월 세 차례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향후 인상 경로에 대한 신호가 주목됩니다. 야데니는 실제 인상이 연준의 신뢰를 회복하고 장기금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AI 투자 기대 지속…엘리슨, 오라클 지분 매각 철회

오라클의 강한 클라우드 실적과 빅테크 투자 확대 소식에 지난주 AMD·인텔·마벨 등이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래리 엘리슨은 최대 75억 달러 규모의 오라클 주식 매각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번 주 세일즈포스 드림포스에서는 '클로드 포스'의 수요와 매출 기여가 관심사입니다.

▶ AI 기업들 "속도 조절"…트럼프 "늦추면 안 돼"

앤스로픽의 첨단 AI 개발 속도 조절 제안에 오픈AI와 xAI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을 이유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단기 투자 둔화 우려와 함께, 속도 조절이 기존 인프라의 수익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 트럼프, 중국차 미국 생산에 조건부 개방 신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을 고용한다면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생산을 허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진출에는 관세와 커넥티드카 규정 등 장벽이 남아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업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2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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