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나스닥은 장중 한때 1.5% 가까이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본의 휴전 발표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감이 크게 완화된데다 유가가 급락, 기업 순익 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 주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098.51로 지난 주말보다 10.48 포인트 (0.09%)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069.04로 전날보다 11.33 포인트 (0.55%) 올랐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68.28 로 전날보다 1.54 포인트 (0.12%) 상승했다.
주중반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거래는 한산, 나이스는 거래량이 20억주에 불과했고 나스닥은 더 거래가 없어 거래량이 14억주에 그쳤다.
그린트리 브로커리지의 수석트레이더인 워렌 웨스트는 "불확실성이 조금만 해소된다면 주가에 더욱 호재가 될 것"이라며 "유가 하락은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일부 의문들을 명확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