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장중에 빠르게 조정을 거쳤다.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연준(FRB)의 금리 추가인상 하락, 기업실적 호전을 호재로 삼아 장중에 강하게 반등했다.
그러나 최근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면서 팔자 매물이 나와 오후 한때 하락세로 반전하기도 했다. 팔자 매물이 나오는 즉시 사자 세력이 이를 소화해내는 양상을 보이면서 주가는 다시 상승 반전했다. 이로써 주가는 이틀 연속 급등을 포함,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334.96으로 전날보다 7.84 포인트 (0.07%)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157.61로 전날보다 8.07 포인트 (0.38%) 상승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97.48로 전날보다 2.05 포인트 (0.16%) 올랐다.
시중 실세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 10년 만기 미재무부채 수익률은 연 4.867%로 전날보다 0.004% 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