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공무원연금 급여, 민간수준으로"

유시민 "공무원연금 급여, 민간수준으로"

이상배 기자
2007.01.19 16:43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마이니찌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공무원연금의 급여 수준을 민간 수준으로 안정화하자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유 장관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당의 유력한 대선후보군 가운데 한명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유 장관은 "한국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연금제도개혁안의 기초노령연금은 세금을 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공공부조'"라고 말했다.

기초노령연금이란 소득이 일정수준 이하의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2008년부터 월 8만9000원씩 지급하는 방안으로, 현재 '기초노령연금법' 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

한편 유 장관은 연금 문제가 정쟁의 수단이 되는데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정치는 국민의 지지를 얻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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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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